우선 보배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늘 좋은 일들만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전 구미에서 낮에는 직장생활하고 밤에는 투잡으로 대리운전을 하고있는 사내입니다.
2013년 12월31일. 2014년으로 넘어가기 30여분을 남겨두고 대리손님을 댁으로 모셔다드리고
첫번째사진에 보이는 탑차량이 세워져있는방향에서 걸어 내려오다 길에 쓰러져 계신분으로 발견하고 순간 움찔했다가
술에취해 잠드신거 같아 제가 깨워서 일으켜 세워드릴려다 퍽치기로 오해받을까봐 그냥 경찰에 신고후
조금 밑에 내려와서 경찰이 올때가지 기다리니 정확히 10분만에 도착하더군요.
날도춥고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이 있을거같아 신고해 경찰이 올때까지 기다렸지만 대리 타이밍을 놓쳐서 그런지
진평동에서 1시간동안 콜을 못찍었네요.-
콜을 못찍었지만 여친한테는 칭찬받았습니다.ㅋㅋ
아무쪽록 보배회원님들은 잦은 연말술자리 조금씩만 드시고 면허정지는 0.025부터니 단 한잔의 술을 마시게되면
대리 꼭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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