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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이상한 여자아이일까요?
머리속이 궁금합니다.
심리학 전공하신분 있으심 견해 좀..영상보면
물건고르는것도 그냥 대충! 살맘도 원래 없는듯
아래사진도 조금 정리하다가 찍은사진입니다
첨 봤을땐 욕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저렇게 좁게 적재? 디스플레이라기보다는 적재가 맞겠군요...
다이어리는 손님들이 일단 만지고 펼쳐보고 눈으로 확인을 하고 구매를 합니다..
더구나 박스에 넣어져 있으면 당연히 박스를 열어보죠..확인도 안하고 사는 사람은 열에 한명 있을까 말까죠..
아니면 모든 다이어리의 샘플을 신문 가판대처럼 진열을 해야 합니다..
아이도 좁은 장식장에서 일일이 다 열어보고 확인하고 맘에 드는것이 없으니 그냥 나간거라고 보지만..
거의 대부분의 손님들은 정리정돈을 잘 안하고 갑니다..
디스플레이 방식을 조금 연구해보시면 저런 상황은 안 나올 것 같군요...
저긴 임시자리입니다. 신년다이어리는 한달장사죠.
사진엔 잘 안보이는데 겉 비닐포장도 다 가기갈기 찢어놨더라구요. 미친..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교육을 시키고요.
도서관 가보면 애들 책 꺼집어 내서 들쳐보고는 제자리에 꽂지 않고 아무렇게나 방치하는
모습보면 전 그 부모가 궁금한 사람입니다.
모든 것은 습관이라고 저 아이는 아마도 집에서도 저럴듯.
저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
저러면 정신병이고
모르면 개념교육이 안된거구
어릴때부터 오냐오냐하며 이기주의적으로 자란 사람들이 더더욱 그러할거구요. 어릴적에 혼나기도하고 야단도 맞고,맞아보기도하면서 시시비비도 따져가며, 어릴적에 눈치도 좀 보면서 자라야하는데 무방비무방치로 자라다보니 남의 이목이나 감정에는 전혀 안중에도 없다고 생각함. 모든 일을 다 자기자신 위주로 맞춰서 왕취급하며 키우니 나밖에 모르겠죠. 그러니 남의 감정도 모르고, 눈치나 있겠어요....
금천 구로쪽에서 급여적고 직원들 부려먹기로 유명한회사ㅋㅋ
울 회사 현장직 사람들중에 양지에서 몇년동안 근무했던 사람들이 여럿있는데 절대 가고싶지않다고 했던ㅋ
양지다이어리가 보여서 갑자기 생각나서
떠들었네요ㅋ
1..음식물등을 취식하면서 들어온다
2..친구들과 수다를떤다
3..지나치게 많이 해보거나 열어본다
4..당연한 질문을 여러번 한다... 예)머리끈 끊어져요 ? ;;; 양말 늘어나요 ? ;;;
물건 훔치는유형
1..주로 한두명이다
2..말수가 없다.. 단 말하면서 훔치면 배테랑
3..지나치게 핸드폰을 만진다
4..훔칠물건을 점찍어놓고 매장을 나가서 밖에서 작당모의하고 그물건 훔칠려고 다시 들어온다
그리고, 저 아이에게 뭐라하시는 댓글들이 저로선 의아합니다.
애초에 디스플레이를 다이어리별 샘플 (최신 트랜드에 맞는것들)들을 별도로
비치해놓으셨다면, 아이(고객)가 하나 하나 쌓여져있는 다이어리 속에서 들춰가며
찾아봤을까요? 판매자는 구매자가 구매욕구를 느끼게끔 해야 합니다.
아이가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맘에 들지 않았을수도 있고, 더이상 찾아보는것이
귀찮아져서 그냥 나갔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고객이 디스플레이를 어질러놨다고 해서 불평하는 판매자라면, 마인드를 바꿔 보시는게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포장비닐 다 찢어서 못쓰게 만들었더군요.
어지른게 아니고 제품을 파손한거지요. 옷가게가서 이것저것 입어보는 건 이해하지만
옷감 다 늘어뜨리고 찢어논거나 마친가지입니다.
장사 오래하면서 특히 여자들 제품 어지럽히는 거 매일매일 봅니다 하지만 저 경우는 생전 첨이네요.
당신이 장사하니까 소비자가 좀 어지럽혀도 참으라고요?
그럼 저 아이 다음에 들어오는 소비자는 소비자가 아니고 호구입니까?
저 아이가 마구 헤집어놓고 뜯어놓은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것이냐구요?
장사하는 사람과 다음에 올 소비자를 생각하면 저런 행동은 도저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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