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집사람이랑 10개월된 아들데리고 가까운 청도 프로방스로 나들이 가는길이었습니다.
한적한 국도길을 달리던중
1차선으로 가던 마티즈한대가 옆에 포터가 있는데도 불안하게 차선을 왔다갔다하길래
조금 주의깊게 주시하다가
2차선으로 빠지는것 같길래 1차로로 추월하려던 도중
갑자기 1차선으로 넘어오시는.. ㅡㅡ
놀래서 빵빵거리니 아예 서버릴려고 브레이크 밟으시는......................;;;
ㅆㅂ 그냥 어이가 없네요;;
박았으면 제과실이 많을거고 ..
너무 빡친 맘에 그냥 "미쳤어?" 한마디 날리고 그냥 갔습니다
아줌마 멋쩍게 손한번 드네요.. 아....
여사님.. 저한테 왜 이러세요 ㅜㅜ
제발진짜 저런분들 운전대잡으면 운송수단이아닌
흉기로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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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댓글달면 매장당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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