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경남대앞에서 합포구청쪽으로 좌회전해서 가고 있는데
롯데마트쪽에서 하얀색 카니발 한대가 나옵니다...
제앞에는 포터가 한대 지나가고 있는데...
설마.. 하면서 운전석 쪽을 바라보니 정면만 바라보면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차 싶어서 클락션과 브레이크 밟아서 서긴 섰습니다만...뒤에 있던 짐들이 와르르르....
그래도 자기가 잘못한건 아는지 앞만 쳐다보면서 손을 휙 들더군요...
아마 썬팅이 진하게 되어 있어서 운전자를 바라보지 못했다면 전 대응하지 못하고 접촉 사고가 났을겁니다...
그런데 여성 운전자분들은 도대체 운전하면서 옆은 왜 안보고 그냥 나오는지요?
저번 bmw 여성 운전자도 뒷차 신경 안쓰고 유턴해서 사고 내더니...
여성분들은 전부다 옆차 뒷차는 신경 안쓰고 운전하는지...
제발 옆차 뒷차 좀 보고 차선 변경 해주었음 좋겠습니다 김여사님들!!!
-..-
걸어다닐때도 그렇더라구요
북새통거리에서 남자끼리 마주치면 서로 안부딫치게 어깨 틀어서 피하는데
여자는 안피하고 어깨빵(?)하더라구요;;
당연히 상대방이 비켜 가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김여사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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