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산성역에서 복정역 교차로 내려가는길 송파구권역차고지 앞 단독사고입니다.
어디선가 슝하고 나타나더니 급커브길에서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다행이도 택시기사님은 큰 외상없었으며 한동안 차에서 못내리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119에 먼저 연락 해서 구급차 온뒤에 내렸습니다.
이런사고 목격이 처음은 아닌지라 당황안하고 바로 119 전화부터 했는데
이 기사분 구급대원 기다리게 하더니 구급차 그냥 돌려보냈네요.
경찰신고 도중에 렉카차량 두분와서 사고현장 수습하는거 도와주시고
반대편 도로로 파편 많이 튀었는데 이분들이 정리 하셨다는..
저는 경찰차 와서 두분 이야기 할때 가도되냐고 물어보고 자리 떴습니다.
예전에 사고 신고했을땐 경찰분들이 기다려달라고 해서 기다렸네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겨울엔 정말 조심해야 할듯..
사고차사진 찍으려다 사고난 차량 찍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안찍었습니다.
회원님들도 운전하실땐 항상 안전운전 잊지마세요.
굳나잇~~
혹시 노래 제목은 어떻게 되나요?
과거에 자주 듣던 노래인데.. 막상 기억이 안나네요.
저도 저 도로 달려 봤었는데 내리막이라
달리긴 좋죠~ 근데 의외로 차가 많아서
속도 내기는 쉽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사고낸 기사 한동안 얌전히 운전하겠네요.
도로의 스트레스 덩어리들
똥구녕으로 배웠네 ... ㅉㅉㅉ
앞뒤 50%이상 되보였습니다.
사고 다발구간인거같습니다 ㄷㄷ
안에 승객이라도 탑승했다면...어우...
벨트도 안했을테고..안전운전했으면 좋겠내요 ㅎㅎ
3차선도로 인데 제일 가차선은 트럭들이 주정차 해놓고 사고차량은 2개차선 막고 나머지 1개차선은
하필 사고차량이랑 3차로 주정차 차량때문에 3차로로 빼기가 뭐해서 앞으로 대놨습니다.
시간이 시간인데도 통행량이 많아서..ㅜㅜ
그리고 기사분이 내릴생각을 안해서 급한마음에.. 바로앞으로 정차 한 이유도 있습니다.
렉카기사님도 똑같은 말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가차로에 대놨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배에 잘 보면 정말 좋은분.. 대단한분 많은것 같습니다.
올려놓고 잊고 있던터라 ㄷㄷ
안타까울뿐입니다.
저건 택시 운전자 본인이 스스로 사고를 부른꼴이군요..
꼬시다
택시들 신호위반 정말 10대중 8대가 맨앞에 있으면 신호 까는곳이 저곳입니다.. 카메라 장착 시급해요 은근 사고많이 나는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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