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룸미러 보니 구급차가 다가 옵니다. 비상깜빡이 켜고 옆으로 비켜주고 다시 정상 주행 시작합니다.
빌어먹을 개택놈.......
응급환자가 아닌지라 싸이렌은 안울리고 다닌 구급차
분명 안에 소방인원이 환자 처치 하는 모습이 보였고..
퇴근시간이라 차막히는 구간인데 그거 안끼워 줄려고 깜빡이 미리 켰음에도 바짝 붙고 것도 모자라 삑~ 클락션까지......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더 웃긴건 손님놈이랑 히히덕 거리면서 웃습니다. 나참 ㅋㅋㅋㅋㅋㅋ 뭐가 그래 즐거운지
앞에 구급차 여유 자리 만들어 줄려고 개택 앞에 가로 막았는데 저기 멀리 가네여..... 암튼 기가 찹니다.
안껴줄 생각이라기 보다는 구급차의 진입을 좀 늦게 알아차린 거같기도하고...
머 좀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구요...
하여튼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는 서로 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쁜 놈이 잘 사는 사회가 되다보니...
의식수준이 진짜 부끄러운 수준이죠.
참으로 안타깝지요.
광안대교만 타고다녀서인지 밑에도로가 좀 바꼈나ㅡㅡ;;;
지금 본인의 행동을 꼭 본인의 행동으로 돌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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