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입니다.
1차로 직좌 2차로 직우 차선이구요
전 직진 후 얼마 안가 우회전해야 했기에.. 2차로로 직진하려고 했죠
앞 버스가 거의 우회전을 마치고.. 제가 가속하려는 순간
다른 버스가, 1차로에서 우회전을 해버리네요
다행히 앞 버스에 비친 우회전 깜빡이를 보고.. 어느 정도 예상은 했기에.. 급히 세워서 충돌은 면했습니다.
저도 화물차 운전하면서.. 버스 회사로 가려고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만
좀 책임감을 가집시다..
사고가 나면, 차 수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버스 안에 탄 사람들은 무슨 죄인가요?
줄줄이 직장에 지각하는 사태가 벌어질 텐데..
더구나 1억 중후반 하는 버스에 상처 생기면, 아끼는 자가용에 흠집 나면 서로 기분 상하지 않겠나요?
대형차 기사님들의 고충을 알기에.. 웬만해선 넘어가지만 이건 아닌것 같네요..
창원은 유독 버스들이 난폭운전하는 경향이 강해서.. 주의해서 다닌 게 오늘 도움이 됐네요
어딘가봤더니 도서관에서 내려와 합류하는도로네요
절케 넓은 차선에 이중 우회전할만한 상황 그게더 합리적인듯한데.. 상품이...주절주절궁시렁 ㅋㅋㅋ
저런것들은 싱고~~
운전 못하게 만들어 버려야함
단순히 기분 탓은 아니겠죠?
운전을 하면서 아무리 참을 인자를 가슴에 새겨도... 욕나오는 상황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공군 활주로도 있었죠~ 비포장 활주로~~
거의 대부분의 버스가 무법자처럼 다니는게 현실입니다.
님은 절대 그러시지 말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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