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50번은 더 돌려봤습니다. 황색등 들어온 순간 테라칸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네요..
일시정시 재생......여러번 돌려보았습니다.
1. 41초에서 42초 막 넘어가려는 순간 청색신호에서 황색신호로 변경됩니다........이때까지 화면에는 모닝도,,테라칸도 보이지 않습니다.
2. 황색신호가 들어오고 43초에서 44초로 시간이 넘어가는 시점에 모닝이 횡단보도 정지선 근처에 진입하면서 속도를 살짝 줄이는게 보입니다. . 황색신호로 변환된 후 약 2초가 지난 시점입니다.
. 이때까지도 테라칸 차량은 보이지 않습니다.
3. 45초 지점에 모닝차량이 횡단보도 앞쪽 정지선을 지나 막 좌회전하려고 핸들을 틀어 차량이 꺽어지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4. 45초를 찍을때도 테라칸의 모습은 보이지 않다가 45초를 영점몇초를 지난 후 화면 끝 지점에 테라칸이 막 진입을 시작합니다..그곳이 정지선 이전인지 이후인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4. 그리고 46초가 막 시작하려는 시점에 두 차량이 충돌을 하는군요....
그곳 교차로는 황색불이 들어온 후 3초뒤에 다음신호로 바뀐다고 합니다....현장에 가서 신호변화를 직접 초시계로 측정한 값입니다.
차량이 70km로 달릴때 1초에 약 21m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위 설명에 보면 테라칸 차량은 45초 시점에 화면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46초 시점에 모닝과 충돌합니다.
화면에 나타는 시점부터 1초정도의 시간동안 달려 모닝과 충돌한것이죠...
그렇다면 도대체 테라칸 차량은 황색신호로 바뀐 42초 시점에 어느정도의 거리에 있었을까요?
화면을 보면 테라칸 차량의 속도는 앞서 지나간 다른 차량들 보다 30~40%는 더 높은 속도로 달린거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70km속도로 달렸다는 가정하에 약 4초후에 사고가 발생했으니까 사고시점부터 4초 뒤면 80m 후방에서 이미 황색불을 발견했으리란 가정이 가능합니다. 속도가 더 높았다면 몇십미터 더 후방에 있었겠죠.......
황색불이 켜지기 전에 테라칸 차량의 뒷바퀴가 정지선을 넘었는가 안넘었는가를 따지는건 이제 논란의 꺼리되 되지 않습니다.
테라칸은 황색불로 변환되었을때 최소 80~100m 후방에 있었으니까요....
과속 여부는 수사하시는 분들이 판별하시겠지만 테라칸은 신호를 보지 못하고 걍 달렸거나 신호가 바뀐걸 보고도 걍 교차로를 빠져나가려 달렸거나 둘중 하나일 것입니다...
한순간의 판단 미스가 이렇게 여러 젊은이들의 ~~~~
화면 크게해서 보셔야보여요.
테라칸 진행방향 신호가 사고나기 바로 전에 황색에서 적색으로 바뀌었고
모닝도 진행방향 신호가 보이진 않지만 맞은편 진행방향이 황색이였을때 진입한거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좌측 가로등 기둥왼쪽편에 보행신호가 보입니다. 전체 화면으로 하심 잘보여요
개인적인생각에 테라칸이 과속으로 보이긴 하지만 사고 시점이 참 애매하네요.
테라칸이 정지선을 지나고 있을때는 황색이였고 사고나는 그 순간에는 적색인데
영상과 소릴 들어보면 브레이크 소리는 정지선을 통과하면서부터 들리는걸로 보아
이미 테라칸은 신호위반을 작정하고 쏜거 같고, 모닝도 황색신호에 예측출발로 보여집니다.
충돌시작과 동시에 왼쪽에 횡단보도초록불이 들어오네여..
테라칸은 노란불에 과속으로 지나가는것같고
모닝차량은 예측출발한거같군요.ㅠㅠ
과속과 예측출발.ㅠㅠ
안전운전만 했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안타까운 사고이네요.ㅠㅠ
(45초에 충돌 46초에 좌측 횡단보도초록신호 들어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고 입니다~~~
황색등으로 바뀔때는 테라칸도 모닝도 화면상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황색등으로 바뀌고 한 1~2초후에 모닝과 테라칸이 보입니다. 그리고 적색등으로 바뀌자마자 사고가 났고요.
아마 테라칸은 황색등으로 바뀌자 그사이에 통과할려고 과속한걸로 보이고, 모닝은 황색등으로 바뀌자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신호가 바뀌자 마자 전방에 차가 오는지 확인도 안하고 바로 좌회전하다가 테라칸이랑 사고가 난거 같네요.
결론은 테라칸의 황색등을 보고도 진입한 테라칸의 신호위반과실이지만, 신호바뀌자 마자 출발한 모닝의 과실이 10~30%정도 잡힐거 같네요.. 법원 판례를 보면 진입차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신호바뀌자마자 출발한 차의 주의가 부족하다고 과실 먹인게 있습니다.
정지선에 있다 출발했어도 이런일이 없었을텐데요...
모닝은 1차로 좌회전차선이 아닌 2차로 직진차선주행중 황색신호바뀌자 급하게 좌회전으로 들어온 듯 보입니다..
교차로 진입순간이나 회전각을을 보면 그리 짐작이 되네요..모닝과실도 꽤 있을 듯 싶네요...
신호는 둘 다 황색신호..
일시정지로 보니
테라칸진입방향 신호등
빨간불 들어올때 테라칸위치는 교차로 반도 못넘었네요.
과속은 맞고 노란불에서 빨간불로 바뀌는시점에 교차로 진입하는군요.ㅠㅠ
테라칸의 과속으로 인한 신호위반이며, 모닝의 좌회전을 보면 신호 바뀌자마자 진입한 것 같네요.
모님은 벌써 좌회전으로 중앙선을 넘은상태이며~ 테라칸또한 정신선을 훨씬 넘은 위치
모님은 녹색신호로 오던중 황색으로 점등후 그대로 좌회전 시도
테라칸또한 녹색신호로 오다 황색신호에서 그대로 주행
ㅠㅠ 안타까운 사고네요
테라칸 과속 모닝 신호위반입니다....황색불에 이미 모닝은 좌회전들어 오고게시고 테라칸역시 과속으로 위반입니다..햐 답답하네요 ㅠㅠ
두차량모두 신호위반이 아닌사고로 처리되야할거같네요
두차량운전자모두 성격이급한거만큼은 확실하네요
5초가 생과 사를 가르다니 ㅠㅠㅠ.
항상 신호 변경후 천천히 출발하는 습관을 생활화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블박 입수돼서 사고해결에 도움이 되겠네요.
안타깝네요.. 전 사람태우면 신호바뀌고 2~3초 있다가 좌우보고 넘어가는데 .. 뭐 혼자있어도 그렇지만..
좌회전시 같이 보행자켜지는지.. 좌회전켜지고 좀있다 보행자 켜지는지..
모닝은 늘다니던 길이라 직진꺼지면 좌회전인걸 알고 습관처럼 녹색꺼지고 주황불에 스타트침 당근 테라칸이 설줄알고,.. 테라칸은 과속탓에 아슬아슬히 통과하려다 대참사 쌍라이트 키고 크락션 작렬 했으면 안났을수도..
고인분께서 조금만 여유운전을 하셨다면 절대 안일어날사고이네요 테라칸 직진후 주황불 유지 시간이면 교차로 통과는 무사했을텐데요 물론 과속으로 교차로 신호위반은 잘못됐지만 모닝의 선출발이 화근인건 명백한일인듯요
1차로가 아닌 2차로 직진차선으로 계속 주행해 오다 황색신호 보고..그대로 좌회전 한 듯 보이는데요.....
테라칸 블박이라면 정확히 확인되겠지만....이 영상으로 좀 애매하긴해도 모닝과실도 쫌 될 듯 싶네요..
일시정시 재생......여러번 돌려보았습니다.
1. 41초에서 42초 막 넘어가려는 순간 청색신호에서 황색신호로 변경됩니다........이때까지 화면에는 모닝도,,테라칸도 보이지 않습니다.
2. 황색신호가 들어오고 43초에서 44초로 시간이 넘어가는 시점에 모닝이 횡단보도 정지선 근처에 진입하면서 속도를 살짝 줄이는게 보입니다. . 황색신호로 변환된 후 약 2초가 지난 시점입니다.
. 이때까지도 테라칸 차량은 보이지 않습니다.
3. 45초 지점에 모닝차량이 횡단보도 앞쪽 정지선을 지나 막 좌회전하려고 핸들을 틀어 차량이 꺽어지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4. 45초를 찍을때도 테라칸의 모습은 보이지 않다가 45초를 영점몇초를 지난 후 화면 끝 지점에 테라칸이 막 진입을 시작합니다..그곳이 정지선 이전인지 이후인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4. 그리고 46초가 막 시작하려는 시점에 두 차량이 충돌을 하는군요....
그곳 교차로는 황색불이 들어온 후 3초뒤에 다음신호로 바뀐다고 합니다....현장에 가서 신호변화를 직접 초시계로 측정한 값입니다.
차량이 70km로 달릴때 1초에 약 21m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위 설명에 보면 테라칸 차량은 45초 시점에 화면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46초 시점에 모닝과 충돌합니다.
화면에 나타는 시점부터 1초정도의 시간동안 달려 모닝과 충돌한것이죠...
그렇다면 도대체 테라칸 차량은 황색신호로 바뀐 42초 시점에 어느정도의 거리에 있었을까요?
화면을 보면 테라칸 차량의 속도는 앞서 지나간 다른 차량들 보다 30~40%는 더 높은 속도로 달린거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70km속도로 달렸다는 가정하에 약 4초후에 사고가 발생했으니까 사고시점부터 4초 뒤면 80m 후방에서 이미 황색불을 발견했으리란 가정이 가능합니다. 속도가 더 높았다면 몇십미터 더 후방에 있었겠죠.......
황색불이 켜지기 전에 테라칸 차량의 뒷바퀴가 정지선을 넘었는가 안넘었는가를 따지는건 이제 논란의 꺼리되 되지 않습니다.
테라칸은 황색불로 변환되었을때 최소 80~100m 후방에 있었으니까요....
과속 여부는 수사하시는 분들이 판별하시겠지만 테라칸은 신호를 보지 못하고 걍 달렸거나 신호가 바뀐걸 보고도 걍 교차로를 빠져나가려 달렸거나 둘중 하나일 것입니다...
한순간의 판단 미스가 이렇게 여러 젊은이들의 ~~~~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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