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 분명 뉴스에서 본것같은데....신천역에서 잠실역방향으로 오던
차량의 블랙박스에서 찍힌 버스 뒷부분....즉 브레이크등이 들어왔고...
브레이크등이 잠시나마 짧게 들어온것이 확인은 됩니다. 운전자는 의식이 있었고
버스운전자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혼동했다?.....글세요...
버스 브레이크등이 들어온것이 기억이나서 겨우 찾았네요...
다른 뉴스들이나 기사들에는 이부분을 언급하지 않습니다.왜죠?....
뉴스 25분15초부터 보시면 영상볼수 있습니다.
http://w3.sbs.co.kr/tvview/tvviewEndPage.do?filename=cu0302f0284600
보통 브레이크를 밟아도 작동하지않는 상황이라면
대개의 경우는 작동을 하지않아도 무의식적으로 계속
푸시를 반복하지않을까 싶네요...다시 작동할지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에...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은 알수없지만 이리저리 잘 피하다
사고가 났다는것이 결과적으로 독이 되었기 때문에 대처를 잘했다기보단
먼가 대처에서 아쉬움이 너무 크게 느껴지는 사고입니다.
--------------
염씨가 1차 추돌 20분 전부터 졸음운전을 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은 그가 송파구 삼성아파트 앞과 오금역 사거리에서 졸면서 2차례 신호 위반을 한 것을 확인했다
---------------------------------------
이 두줄인데..
된장할~
졸다가도 충돌하면 정신이 번쩍깨겠다.
그 졸음하나로 어떻게 전체를 덮으려하나?
사고로 상황대처능력이 순간적으로 상실되어 발생한 상황이 되었을수도 있겠다는
가정은 가능하겟는데요......
왜 사람이 갑자기 놀라면 허둥허둥 대면서 페닉상태 비슷하게 될수도 있느니까요..
아직 확실하게 원인이 나온건 아니라 생각할수있는 추리 정도는 되지않을까요..
사고전 고개를 돌려 백미러를 보는것은 거의 무의식적인 동작으로 보이며
정신을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 동작으로 인해서 전방의 차량들이 정지해있는 상황을 인지하는 시간이 더 길어져
상황대처가 되지않아 1차 사고를 유발한것으로 보입니다.
2차 사고는 1차사고후 페닉상태로 정상적인 대처를 못한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브레이크에 발만 올려도 브레이크 등에 불이 들어온다고 ㅡㅡ
약자만 당하는 더러븐세상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