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트럭과 버스에는 타코그라프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운행기록 장치라 하는데 비행기 블랙박스와 거의
유사합니다
요즘 차들은 전자식에 gps 정보까지 기록됩니다
승용차들과는 다르고 매우 정확하게 기록 되죠
사고 발생시 경찰에서 제일 먼저 가져가는
기록이죠
사고 상태로 봤을땐 장치 일부 파손 가능성도 있지만
메모리방식이니 복원또한 가능할 것입니다
운전자가 졸았다해도 순간이고 1차 사고 발생시 충분히 정지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고 풀가속 된거니
초짜도 아닌데 페달이 헷갈릴리도 없는 것이고~
많은분들이 모르시는 부분은 브렉은 엔진을 이기지 못합니다
동력이 끊긴 상태에서 차체를 제동할순 있어도
그반대일때는 못이기죠
그리고 버스는 2축 차량이라 트럭들보다 훨씬 열을 잘받습니다
그러니 운전자가 초기엔 속도 억제가 가능했겠지만
페이드 이후에는 별도움이 않됐을겁니다
급우회전시 전복되었더라면 하는 생각만 해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재벌공화국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