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있는 그대로 100%적겠습니다.
식사할려고 식당으로 차를 이동한 다음 식당 바로 옆 골목에 차를 세웠습니다.
통산 골목그 자리에는 3-4대 정도 차량이 항상 주차해 놓는 장소입니다. 물론 주차선은 없구요.
식당이 한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주차해놓은 바로 옆자리에서 식사하고 있었습니다.
식사중인데 주차장소에 제 뒤로 빈자리 하나가 생겼고 바로 다른차가 들어와서 주차를 하더군요.
평행주차 후진하면서 들어 오던중 제차 뒷범퍼를 그냥 퍽~ 하고 박아버리네요.
차는 사이드올려놓은 상태였고 대충...10cm정도 출렁...거리더군요.
식당에서 뛰어나가니 상대편 차주가 주차완료후 뒷범퍼 한번 쓱 보더니 그냥 갈려고 하더군요.
제차 색상이 어두워서 범퍼쪽에 약 60cm정도 일자로 페인트가 살짝...긁힌 흔적이 있고
좁살정도 크기로 3군데가 페이트가 벗겨질 정도로 파여있더군요. 사진찍고 상대편 자주한테 보험접수 해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상대편 차주왈...'죄송합니다. 이정도 사고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밀다가도 생기는....
그래서 보험접수는 못해드리겠습니다. 대신 사과하겠습니다.' 제차는 320d이고 뽑은지 1년정도 지났습니다.
물론 범퍼쪽에 작은 흠집같은건 있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하다..싶은 정도였구요. 저는 다시 보험접수 해달라고
부탁했고 상대방은 이정도 사고는 그냥 사과로 끝내자고 못해주겠다 하더군요. 더 이상 이야기 해봐야 보험접수
안해줄것 같아서 112 신고 했고 경찰분 오더군요. 경찰분 오니 상대편 차주 하는 말이...
정말 낮은 속도로...살짝...정말 살짝...쿵.. 했는데 상대편이 보험접수 해달라 한다 너무 한것 같다. 이말을 경찰에
하더라구요ㅡㅡ 경찰와서도 보험접수를 안해주니 경찰분도 따로 교통과? 쪽으로 넘길테니 현장조사 해서 처리하라고
하더군요. 대충 이렇게 상황정리 끝나고 식당돌아가서 다시 밥먹고 있는데 상대편 차주 어느세 자기 보험사 직원 불라다가
제 차량 사진찍고 있더군요. 보험사 직원도 웃긴게 자기 옷으로 제차 범퍼를 쓱슥~ 닦아내고 사진찍고 있더라구요 ㅡㅡ
암튼 그러고 다음날 상대편 보험사 직원 연락와서 먼저 미수선 현금처리 하자고 이야기 하더군요.
일단 제가 센터쪽에 연락해서 물어보니 범퍼 교환견적 150에 기간은 3~5일 정도 걸린다 하더군요.
저도 대충 미수선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어서 얼마줄수있냐...하니 도색비 40에 하루교통비 8만해서 5일 40만
총 80만 준다 하길래 따로 대꾸는 하지 않고 바쁘니까 나중에 통화하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상대편 차주 하는거 봐서는 그냥 FM으로 센터 입고하고 렌트까지 해버리고 싶은데 참...망설여 지네요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지.
사과를하면 그냥 쿨하게 넘어가줄수도있는문제를 가해자쪽에서 ㅎㅎ 너무 하네요
서비스센터입고하시고 렌트업체량 예기해서 ㅎㅎ 차안빼는걸루하셔두 80만원이상은 받을거같네요
뭘 봐줄 건더기가 보여야 봐주는것이지. 이건뭐 배짱에 배째 하는 사람에게 뭘 용서를 해줄건지.. 그냥 법대로 원칙대로 최대한 [큰 엿]을 선사하는것이 최선이네요.
그리고 그때 피해자가 안붙잡았음 그냥 가려고 했지않음?
사과는 무슨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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