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해서 글 올려요.
기대는 안하지만 혹시나해서 한번 목격자를 찾네요.
시간은 17:30분경입니다.
아는 분의 부탁으로 일부러 시간내서 단골 체육사에 들려 어린아이 스포츠화(아디다스 배드민턴화) 하고
티셔츠 (모아)를 사서 내 오토바이에 묶어서 가다가 끈이 풀려 떨어져서 삼성역 사거리에서 떨어진 것을 포스코 사거리에서 유턴해서 찾으로 갔더니 박스하고 신발주머니만 남고 운동화하고 티셔츠만 그새 집어갔네요.
1분도 않되는 시간인데, 신호받고 출발할 때 떨어졌는데 뒷차들 때문에 한 블럭가서 유턴해서 돌아왔는데 그 짧은 시간에 집어갔네요. ㅜㅜ 그것도 신발하고 티셔츠만 가지고 가고 빈 박스하고, 신발주머니는 안집어갔어요. 그냥 내뒀으면 내가 다시가서 수거하면 되는데, 분명 내 뒤를 따라오던 차에서 내려 집어갔을텐데 그것을 가지고 가서 기분이 않좋네요.
신발은 230이라 왠만해선 맞지도 않고, 또 실내에서 신는 운동화라 밖에서는 미끄러운 신발인데 유턴해오는 짧은 시간에 집어가다니 기분이 안좋아서 혹시나 글 올려봅니다. 가만히 내 버려두던지 아니면 길가에 치워놓으면 다시 찾아갈텐데 .......
혹시나 목격하신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별로여서 글 올려봅니다.
나도 우리클럽에 처음 오신분 부탁 들어주려다가 액땜했네요.
물건은 다시 가서 샀지만 기분은 우울해서 글 올려봅니다.
ps:아! 양말은 신호등 옆에 누가 올려놓으셨더군요. 그 분께는 감사합니다.
논란을 불러 일으키려고 올린 글은 아닌데, 제 설명이 부족했는지 여러 논란들이 있네요.
신호대기 하다가 출발선상에 떨어져서 교차로 횡단보도에 물건이 떨어진듯하고요. 뒷차들때문에 일단 출발해서 다음 신호에서 유턴해서 왔는데, 박스하고 신발주머니만 남기고 신발하고 옷이 사라진 것이고요. 양말은 신호등에 누가 가지런히 주어서 올려놔서 찾은 상황입니다. 즉 박스안에 신발, 옷,신발주머니,양말을 같이 넣어두었는데, 떨어지면서 흩어졌고, 신발하고 옷만 사라지고 나머지는 교차로 횡단보도 부근에 남아서 제가 수거했습니다.
추가추신: 신발 찾으려고 글 올렸다가 논란이 되서 일단 사과드립니다.
글을 내릴려고 했으나 또 일단 올린글은 여러분이 댓글을 달았으니 마음대로 삭제하는 것이 예의가 아니라는 분들도 있어
고민입니다. 다만 7만원 상당의 물건을 찾으려다 여러분들하고 괜히 논쟁의 대상이 되고 싶지는 않은 탓에 신발 찾는 것은 포기하겠습니다. 그저 내 본래 의도는 그저 신발을 찾으려는 단순한 의도였지 동정심을 유발하려거나, 여러분하고 싸우려는 의도는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댓글에 자세하게 설명했지만 사고가 날 상황은 아닙니다. 휭단보도에 떨어졌고 달리다가 떨어진 것이 아니고,출발시 진동으로 옆으로 흘러내린 것입니다. gs를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뒤로 날라 갈 구조가 아닙니다.
리어백이 높고 운전석과 리어백 사이의 뒷자석에 박스테이프로 고정해서옆으로 흘러내릴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뒤로 날라 갈 구조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그리고 딱딱한 물건이 아니라 그냥 운동화이고 달리다가 떨어진게 아니라 출발하다가 떨어졌으며, 제가 맨 앞쪽에 있어서 줍기가 어려워서 돌아온 것이고, 좌회전 차선 바로 옆차선에 떨어졌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좌회전 차가 집어갔거나, 아님 보행신호자가 집어갔을 것 같습니다.직진다음에 좌회전 그리고 보행신호이니...양말이 신호등밑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던 것을 보면 그리고 양말과 신발주머니는 차가 밟지않은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박스만 종이라 바람에 날려 밟혀서 주워다가 치워놨습니다.신발주머니와 양말은 횡단보도 이쪽과 저쪽에 반대편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양말은 주워와서 턱에 올려져 있었고,주머니는 바람에 약간 날려 반대쪽에 횡단보도에 있어서 제가 파란신호에 가서 주워왔습니다.
그냥 실수고 잃어버린 거 욕 한번 하고 잊으면 될것을 찾겠다고 목격자 찾는 거 보니 어이가 없네요. 본인 실수인 것을..
그래서 글을 내릴려고 했더니 한 분이 내리시지 말라고 요청을 하고 괜히 내가 분란만 일으키고 도망가는 것같아 비겁해보여서 괜히 심란하네요. 어쨌든 초기에 올린 글을 지우지 않고 추신을 달은 것은 내 자초지종 설명이 부족했던 것을 인정하기위해서입니다. 싸우시지들 마시길 제가 괜히 미안하니까.... 어쨌든 교통사고 유발상황은 아니에요.횡단보도에 떨어진 것을 잠깐사이에 집어갔어요.
그리고 내가 사고 안내려고 떨어진 것 알고도 그냥 가서 유턴해서 왔다고 한 말 못봤어요.신발 때문에 사고가 나요.?신발 밟으면 사고납니까? 익명이라고 정신 못차리고 댓글다네 이사람 말 조심하시요. 달리던 도중도 아니고 신호받고 출발하다가 떨어진 것인데 무슨 사고 운운하는겁니까.
엄마가 아이 선물준다고 해서 일부러 시간내서 사다줄려고 내 기름값 써 가며 봉사하려다가 액땜했어요.
사실 비밀이지만 용품점 사장님이 반정도를 d.c해서 다시 주셔서 고마운 일도 있었어요.^^
무서운분이네요.
연락와서 번호판 알아내서 뭘
어쩌시려구? 카멜레온같은 분일세
오토바이도 적재불량 과태료 있는거 아시죠?
사고 안난게 다행이지
뉘우치시오~
아마도 횡단보도 근처에서 줏어서 올린듯하구요. 아마 양말은 횡단보도 건너시는 분이 올려놓은듯.... 교차로 출발선상이니.....
위에다가도 써 놨는데......
새물건인데...잠시 떨어트렸는데...금새 없어져버렸으니...
화날만 합니다. 충분히 공감갑니다.
하지만.. 댓글에 답변 다시는게...
도움을 요청하는 글로 안보이네요.
도움을 주고싶어도 댓글보고 도움 주고 싶지않을 수도있겠네요.
좀더 침착하게 대응하셔요.
시작은 신발인데, 사람들의 다양한 관점이 관심이 가서 의견을 수렴 해 보고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받아보려고요.
똑 같은 사건이라도 생각차이가 너무 크니 이번 기회에 의견을 알아보는 것도 내게는 공부가 될 것같아서입니다.
말 그대로 당신 실수입니다.
혹여나 도로에 떨어진 물건들 피하려다 또는
급정거 하다 사고 날 상황 충분히 생기겠죠.
줏어간 사람도 찌질하지만 그걸 또 찾겠다고 목격자 찾는 당신이나, 그리고 당신 위로 안 해줬다고 악플이네 뭐네 공격적인 당신 참 찌질 합니다.
마지막으로 물건 잃어버린 거 줏어간 사람이 잘 썼음 좋겠네요.
자기 나름대로 생각을 달은 것은 자유지만 역지사지의 마음을 배우세요. 분명히 달았지만 사고가 날 상황이 아니라고 분명히 설명을 차분히 달았으니 정확하게 읽고 댓글을 다시길
정신 나간 사람이니 익명성 믿고 정신 없는 소리 하니 어쩌니, 이 댓글에서도 답답한 사람이란 단어 쓰는 게 배려 한 겁니까? 내 첫 댓글은 당신과 다른 의견인 거지 악의적으로 단 댓글이 아닙니다. 의도를 충분히 파악 하고 공격 하시지요.
모든 생각과 개념 가치관이 당신과 다 같지 않습니다. 당신과 다른 의견과 생각을 갖고 있다 해서 악플이 아닙니다.
내 첫 댓글을 악플로 느끼는 당신은 인터넷 그만 하십시오.
다시 한 번 말 하지만 악의적인 댓글이 아님에도 공격적으로 대한 당신은 참으로 옹졸한 겁니다.
그만 쉬시지요.
좀 더 정확하게 설명하면 다음 횡단보도에서 차 세워놓고 주으려고 했는데 계속 직진신호여서 어쩔수없이 일단 유턴신호까지가서 돌아와서 주우려고 보니 없어진거에요. 한 블럭인데다 일요일이라 차가 막힌 상황도 아니라 한 30초정도였어요. 길어야 1분미만이고.....등과 트렁크사이에 끼어 있던게 출발하면서 떨어졌는데 내가 제일 앞쪽에 있어서 일단 다음 사거리에서 유턴해서 주으러 간거에요. 그리고 퀵서비스 오토바이처럼 짐칸이 있는 바이크가 아니고 1200gs라 조수석과트렁크 사이에 묶어 놓은 것이 옆으로 흘러내린 것입니다. 뒤로 날라간게 아니고..... 자꾸만 사고 사고하시는데 교차로에서 신호받고 출발하다가 옆으로 흘러내린 것입니다.뒤에 묶어 놓은 것이 주행중 날라간게 아니고, 박스테잎으로 고정 해놓은 것이 진동때문에 옆으로 삐져 나와서 떨어진 것을 일단 출발해서 알았고,교차로 한복판에서 차를 세울 수 없어서 돌아온 거에요.
위에 블랙s님의 글을 보니 올린 글들을 지우지 않는게 예의라는 말에 ...... 근데 별일 아닌일에 어찌됐든 마음은 쓰지 마시길....
집에와서 블박확인하니 파란색 아디다스운동화더군요. 건널목이라 보행자가 가지고 갔을 확률이 높아요.
제가 오지랖이 넓어서 우리클럽 사람들이 다 내게 용품 부탁을 하지요. 그러면 내가 시간내서 내 기름 값 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다줘요. 시중가보다 싸게.... 보통은 박스는 버리고, 신발주머니에 담아오는데, 그 날은 아이가 새 박스에 선물을 받으면 기뻐할 것같아서 박스에 넣어오다가 흘렸어요. 어쨌든 괜한 헤프닝이 되 버렸네요. 다음에는 꼭 주머니에 담아 갖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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