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부근입니다.
우회전 후 총 3차로중 1,2차로는 서분당IC 방면 직진, 3차로는 수지방면으로 빠지는 길입니다.
보통 수지방면으로 빠지는 차가 많아서 주의깊게 보는데요..
현상황 우회전 전용신호는 파란불이었고,
버스는 2차로 주행중이였으며 깜빡이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전 2차로 직진으로 인식하고 블박영상과 같이 전 3차선으로 붙어서 진행했는데요..
버스는 수지방면으로 가려고 했는지 경적을 울리며 절 막아서더군요..
후방영상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버스가 빠지려고 했으면 속도그대로 제앞으로 껴들었어도 충분할텐데..
의도적으로 멈춰서 위협하길래 좀 황당했네요..
버스가 깜빡이만 켜고 있었어도 더 기다렸을텐데..
앞으로 저도 좀더 주의해야겠네요...
저도 가끔보면 튀어나오는차가 제차선까지 갑튀할때가 있어 놀란경우도 많으니까요. 안운하시길..
대형차 입장에서는 차선을 꽉 차게 밟고 다니기 때문에 놀랄수있어요.
우회전할때 차선 넘어오는 차들이 엄청많아서
더 할수도있죠....
블박 화질이 끝내주네요
서로간의 싸인이 안맞아서 놀랄수도 있지만 고의로 위협하는 건 좀 심하다고 생각해서 영상을 올렸구요 ㅎㅎ
블박은 아톰FH-7000입니다~
그리고 저기 합류지점을 좀더 유연하게 바꾸었음 좋겠어요..
하지만 저 영상을 보면 분명 버스가 잘못한게 맞는거 같네요
2차선으로 직진할거면 클락션 울리면서 주의주고 갈길 가는게 정상이고
만약 3차선으로 우회전해서 빠질꺼면 깜빡이 넣고 오는게 정상이었겠죠
근데 직진인데 놀래서 3차선으로 들어와 막아섰다(?) 이건 뭐 설명이 필요없죠...
공사한다고 길이상하게만들어놓고
다 신분당선때문에 그런건데완전히...ㅡㅡ 신분당선 정자역까지멀다고 미금일동 사람들이 만들어달라고 항의끝에
만들고 있네요... 그렇게 집값을 올리고싶었나.....
전 예전에 야탑역이랑 서현역 사이에 살았는데 딱 중간지점이라 지하철역까지 20분 걸어갔었는데..
지금은 이매역이 있지만요 ㅎㅎ
그게 버스기사 수준인거죠.(물론 극소수임) 그러면서 하는 말이 큰 버스에 박혀 죽을라고 요딴말 합니다.
아니 그 버스가 자기 소유라도 되면서 짖으면 듣겠는데 고작 회사차량으로 승객 목숨 빌미로 운전 하는 동물들도 있습디다.
대형차량이란 이유로 무턱대고 들이미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심지어 깜박이 안키고 바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오ㅐ냐면 아시겠지만... 저 도로가 상당히 좁기 때문에 들어오면 차선밀고 들어올거 같거든요. 여튼 조심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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