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부친이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밤에 급히 출발했던 영상입니다.
한번 게시한 적도 있죠.
3시간동안 가면서 저도 힘들때는 주행차로로 갔고 추월하고 가속할때는
앞차들이 알아서 비켜주었습니다.
추월하면서 단 한번도 비상등을 켰거나 깜빡이를 켰거나 상향등을 점등한적이 없었습니다.
매너와 센스로 운전하신분들이 더 많다는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
추월차선에 주행이 중요한게 아니죠. 뒷차의 배려입니다. 하지만 추월하는 차량도
앞차가 빠질수 있게끔 기다려주는것도 메너겠지요.
오늘 새벽에도 중부내륙을 타고 왔지만 추월차선에서 정속주행차량은 3대정도 밖에
못봤습니다..그런 사람들은 극히 소수라는걸 알게 되었지요..자신의 주행이
뭐가 잘못된건지 잘 모른다는 거지요..ㅡ.ㅡ
그럴 때 시내만 다니던 얼뜨기들이 많이 기어올라와서 그렇게 되지 싶어요..
무슨 1차선 페티쉬도 아니고
마주오던 차끼리 손인사도 하고..
호랑이담배피던시절
지금도 잘지켜지지도 않고 모르는분들도 태반이고...알고도 지키시는분들도 잘없고...
독일처럼 1차선은 그냥 비워두고 위에 동영상처럼 2차선으로 깜빡이 키고 비켜주는게 훨씬 보기도 좋고...
화물차끼리 추월하면 진짜 속에서 쌍불 나옵니다........
화물차 사이드 미러보면 엄청 크잖아요....1차로에 고속주행차 없을때 추월하면 누가 모라한답니까?
1차로에 빨리 오는 차 보일텐데 그거 무시하고 추월하는 화물차 많이 봤습니다..
1차선에서 고속주행하는 차들은 신경도 안쓰고 하이빔 몇번을 날려도 똑같이 5분이상 추월하는 사람들도 자주 봤습니다.......
과속은 잘못된거지만.....추월차로 이용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1인입니다.....
홍보를 해야될 필요성 느낍니다. 특히 주말 고속도로에서 느끼는 무개념 운전 정말 답이 없더군요.
저도 고속도로 이용을 많이하고 또 더러는 급한 일에 과속을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제차가 뒤에 안전거리 이내로 들어오면
2차선 피양 잘해주시드라구요 전 고마움의 비삼등 점등 해주구요.
그런데 특히 주말엔 운전이 업이 아닌 나들이용차량들이 많이 나와서인지 피양의 의무나 개념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드라구요. 제일 짜증나는건 전화하면서 정속주행.....이건 진짜 열불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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