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 1년 반 정도 되는 초보운전자입니다.
그동안은 그러지 않았었는데 지난주에 나도 모르게 욕을 했었네요.. 저도 제 자신에게 깜짝 놀랐습니다
오른쪽 차선으로 변경할려고 깜빡이 키고 오른쪽 차 두대 보내면서 천천히 변경하는데 3번째 차가 양보 안 해줄려고
바싹 오드라구요.. 어찌보면 별거 아닌데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욕을 --;;
저는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저도 어쩔수 없었나봅니다.
누가 그러던데 운전대만 잡으면 성격 좋은 사람도 욕을 하게 된다고..
그렇다고 제가 성격 좋다는건 아니구요^^;;;;;;;;
음..뭐.. 저도 모르게 피해를 준적이 있었겟죠? (더군다나 초보이니)
욕도 얻어먹었을거구요..
운전할때 조금만 더 여유있게 안전운전하면서 운전해야 할것 같습니다.
운전할때 화가 나고 그러면은 시야도 좁아지고 사고 날 확률도 높아지니깐 말이죠
아무튼 저도 제 욕에 깜짝 놀라 글 올려봤습니다.
모두 릴렉스하게 안전운전하세요^^
아이와같이 있을때 말고 혼자 운전할때요~
너무 스트레스 삭히면 병걸립니다.ㅋ
수도권에서 운전하면서 욕안하는사람 있을까요?
날카로운 신경상태에 누군가 자극주면 바로 욕설이나 험한 말들을 퍼 붓게 됩니다.
운전하면서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어줄 [높은 품격의 성인]은 없습니다.
음.. 차선변경은 양보 받아 들어가는게 원칙이고 양보는 아시다시피 강제사항이 아닙니다.
공간이 있는데 일부러 막는 미친 종자들도 있겠지만.. 그런거 제외하고 속도 때문에 양보해주려면 급브레이크 잡아야 가능할 때도 있는데.
이란 경우는 속도를 더 내서 뒷공간을 내주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 일부러 막는다고 오해할 수 있어요.
공간도 중요하지만. 나와 그 차와의 속도도 차선변경엔 중요해요..
전 깜빡이 키면 한대는 꼭 끼워줍니다.
꼭 한대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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