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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아마 영창에 있겠죠...
대대적인 검거작전이었는데...
경찰들이 잡고보니 둘다 군인...
군헌병대로 인계됨
붙잡힌 날치기범.
군부대에서 도망친 탈영병이었습니다.
김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어제 새벽, 서울 영등포.
오토바이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도로를 질주합니다.
경찰차가 뒤를 쫓아가지만, 곡예를 하듯 차선을 이리저리 바꾸고, 신호를 무시하고 불법 유턴을 해가며,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오목교를 통과중, 통과중"
아슬아슬한 추격전은 새벽 5시, 인천 계양구에서 시작돼, 부천과 여의도, 영등포를 지나 양천구까지 1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SYN▶ 유창용 경사/서울 양평 파출소
"오토바이는 시속 100km 달렸죠. 오토바이가 막을 때마다 순찰자를 옆으로 밀면서 (달아났어요)"
이들은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고 인천에서 수십킬로미터 떨어진 이곳에서 붙잡혔습니다.
새벽 도심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힌 이들은 엿새 전 경기도 한 부대에서 탈영한 23살 신 모 일병과 정 모 일병.
탈영한지 사흘만에 서울 노원구에서 오토바이를 훔친 뒤, 어제 새벽 인천에서 30대 여성의 가방을 날치기를 한 뒤 서울로 도주했습니다.
◀SYN▶ 날치기 피해자
"상당히 빠른 속도로 오토바이가 쌩하니 낚아챘는데, 제가 저항을 하려고 해도 힘이 모자라서"
검거 당시, 오토바이를 몬 신 일병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콜 농도 0.142% 상태였습니다.
이들은 또 이날 오전 5시10분경 계양구 작전동 한 병원 앞 길가에서 C(37·여)씨의 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는 수법으로 가방과 휴대전화, 현금 13만원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인천경찰청과 각 경찰서 등에 설치된 관제실 CCTV를 모니터링해 A씨 등이 작전동에서 서울 방향으로 도주하는 것을 확인하고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 경기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
다른사람들이 피해보기전에 뭉개버려야지요
새벽이라 다행이네요....오..사고나나 싶어서 막 조마조마 하네요...
영등포 일대를 아주 쥐잡듣이 쑤식고 다니네요
한산한거 보니 주말 아침 이른시간인가....평소에도 저렇게 차 좀 없었으면....ㅠㅠ
그냥 밟을수 있는 법안도 마련해주세요. 총도 쏘게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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