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40812n39801
(고성=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이 학교 선배 3명으로부터 구타를 당해 숨졌다.
12일 오후 3시 50분께 경남 고성군 고성읍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A(14)군 등 고성군의 한 중학교 3학년 남학생 3명이 학교 후배인 1학년 B(13)군을 폭행하던 도중 B군이 갑자기 쓰러졌다.
B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A군 등 폭행가담자 3명 등 4명을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가해학생들은 B군이 평소 담배를 피우는 것을 훈계하려고 주먹으로 가슴을 때렸는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날 A군 등 4명이 B군을 폭행하기로 하고 3번째 학생이 때리는 도중 B군이 쓰러졌다.
경찰은 가해학생 3명을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할 예정이다.
경찰은 B군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있다.
너무 화가 나네요.... 아무리 철없는 10대 학생이라지만...
너무 안타깝네요
형사 미성년제도 없어져야 하거나 연령을 대폭 낮추어야 할듯해요...
선과악의 문제인데 유치원 졸업할 나이만 돼도 다 구분가능한데
보해해 줄 필요가 있나 생각됩니다...
처벌하지 않는다고 해도 개선되는지도 의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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