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콕' 배상금이 무려 200만원? "사고시 차주에게 꼭 연락해라"
[이현수 기자] 운전자가 받는 스트레스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는 차량이 고장이 났을 경우다. 외관에 흠집이 생기는 경우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다. 이것은 국산차나 수입차를 막론하고 마찬가지다. 접촉사고로 인한 파손은 어쩔 수 없는 사고지만 주차후 도어를 열면서 옆에 주차한 차량의 문을 '콕'찍으면서(문콕) 발생하는 피해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적지 않다고 한다.
주차된 차량을 한번 유심히 본다면 위의 사진처럼 수입차는 BMW차량처럼 국산차량과 달리 대부분 벽쪽에 최대한 붙여 벽에 닿을 듯 말 듯 주차를 하는 차량을 많이 볼 수 있다. 상대 차량의 '문콕'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아무리 옆차와의 공간을 확보한들 '문콕'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운전자라면 차량의 도어에 무언가에 접촉이 되는 순간까지 도어를 열고 닫는 운전자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자동차를 아끼는 운전자는 상대방차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차의 생기는 흠집 때문에 더욱더 조심 하는 반면 아이들이나 여성의 경우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문을 힘껏 열고 닫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요즘은 대부분 블랙박스가 장착 되어 있어 마음만 먹으면 가해차량을 찾아내는 것은 시간문제다.
성수동에 위치한 수입차판금도색을 전문으로 하는 mbs모터스 김남진 대표는 '문콕'으로 인한 보험접수가 갈수록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미수선처리'(보험사로부터 먼저 수리비를 받는 행위)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상대방의 태도에 불만인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김 대표는 "문콕'을 절대 우습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필름, 유리막 코팅 등 많은 작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판금, 도색비, 렌트비 말고도 고스란히 여러 가지 배상해야하기 때문에 많게는 200만원 가까이나 수리비가 발생한다고 한다.
대부분 람보르기니나 폐라리 같은 차량이라면 알아서 조심하겠지만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같은 차량은 흔하게 볼 수 있어 대중적인 차량이라고 우습게 생각했다가 큰 낭패를 보게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특히 탑승자들의 실수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차주의 성향에 따라 큰일이 될 수도 있고 아무 것도 아닌 일이 될 수 있는 일인 것이다. 하지만 남의 차량에 피해를 입혔다면 야속 하지만 배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콕사고'는 약간의 조심성과 주차습관만 고친다면 사전에 충분히 방지 할 수 있다. 만일 타 차량에 '문콕'흠집을 냈다면 차주에게 연락해 미안하다는 사과를 하는 것도 원만한 해결 방법중 하나일수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news@wstarnews.com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40224130703014
문 열때 옆차와의 폭을 생각안하고 쾅쾅 여는 사람들 아직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이 뉴스를 꼭 보셨으면 합니다.
전 문 끝을 항시 잡고 연다는
나의 재산이 소중하듯 타인의 재산또한 소중한것이지요.ㅎㅎㅎ
타인의 재물을 함부러 막다루는것은 거지근성입니다.ㅎㅎ
제 친구 부모님이 이번에 제네시스신형뽑으시고 유리막코팅 좋은거(그런게 있겠냐만은..)라고 비싸게 올리셨는데
출고,코팅 2주만에 누가 페인트 까질정도로 문콕하고 괜찮다고 오바하지말라는 한마디에 견적 120만원 뽑아냈는데..ㅋㅋ
좀 봐줘서 1급공업사를 가더라도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비용이 비쌉니다
물론 나까마식으로 막 뿌리는곳은 별반 차이 없음.
저도 예전에 랩핑해놨을때 김여사께서 하도 문짝을 쎄게 여시는 바람에 랩핑지 뜯기고 속 페인트까지 까지면서 찌그러졌었죠 ㅋㅋ
문짝 판금 들어가고 도장면 완벽히 말랐다고 생각될때까지 지연시키고 랩핑하고 랩핑 테이프 완전 마를때까지 이틀 더 걸러서 출고받는데 대략 주말끼고 2주가까이 걸림ㅋ
아줌마가 미안한 내색이라도 보였으면 덴트하고 랩핑만 새로 했어도 될상황인데 전혀 미안한 기색없이 좆같은 표정 지으면서 그까짓꺼 보험처리 해~이러길래 나도 갈때까지 가보자는 식으로 에쿠스 렌트받고 덕분에 잘탔음ㅋㅋ
먼뽀대다고 탈때면 그냥 문을 확열고,타고나서
문을 확 닫지요. 정말 그런사람들 다신차 태워
주기가싫어요.
그리고 차없는 여자들, 정말이지 답안나옴니다.
위사람들은 문콕 걱정없는 버스나 뚜벅이가
답인듯
물론 다른차에 피해는 안 줍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제차 문콕 확인을 안 해야
운전자는 꼭 주차전에 하차시켜주세요. 그리고 탑승은 차빼고난 후에..
탑승자실수가 아니라 운전자의 무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2채널 두개를 달던지
왠일 쿨하게인정~ 바쁘니까 나중에 수리비청구하라고, 입고시키기 뭐하고 적당선에서 합의보려는데 아버지바꿔줌
젊은사람이 빡빡하게사네 어쩌네 ㅋㅋㅋ 누가가해자인겨~
딸만 셋인사람이라 지켜줘야한다는 강박관념은 알겠는데 도무지 말이안통함.
내 보험사호출 센터입고시전 수리비 + 유리막보험증서첨부 + 렌트비 주말껴서 1주반 160만원청구
당연히 가해자 인정못함, 경찰서모임 아버지상태가관(가냘픈팔에 빽나시 금목걸이장착) 기지배셋중하나
내여친에게 시비(차도 뭣같은데 뭔수리비가 어쩌구저쩌구... ㅋㅋㅋ 지차 렉서스ES면서 ㅋㅋㅋ)
상대보험사 직원도 "고갱님 못이겨요~ 이길자신 없써요~~"하는데도 객기부림, 결국 1년걸려 100%승
5년도 더된일인데 지금생각해도 통쾌하다능~~
어디서 본글이긴한데 외국은 저리한다 라는 카더라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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