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깜박이는 잘 켜고 다니시는지요!
교통법규위반은 신고 당하고 신고하는 사람들 문제가 아니라
다들 본인 자신의 문제입니다.
남을 생각하는 배려없이 본인만 생각하면 당연히 법규 위반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소한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런 생각 자체가 남을 배려하고 상대방 입장을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깜빡이는 왜 켜나요? 내가 차선 변경할테니 비켜주세요 라는 의미로 켠다고 하겠죠.
깜빡이는 제가 차선을 변경하려고 하니 조심히 운전 해주세요 라고 상대방에게 조심하라는 의미로 켜는겁니다.
대로변에 주정차 금지 구역에서 잠시 내리고 타느라고 차를 잠시 세우는 사람들...길 잘못 들어서. 급히 여러 차선을 가로질러서 혹은 급정거 해서 출구로 나가는 운전자분들...
다른 차량이 본인차 앞에서 그런짓(?)을 하면 창문을 열고 욕까진 안하더라도 혼자 속으로 일단 ㅅㅂ이라는 말을 되내이겠죠.
교통법교 지키는거? 그리 어려운 일 아닙니다. 그냥 상대방 입장에서 운전하고 남을 배려하는 운전을 하면 교통법규는 저절로 지켜지게 되어있습니다.
P.S. : 얼마전에 대구 침산동에서...꼬리 물기 안하려고 사거리 진입 전에 서 있었더만 뒤에서 빵빵 하다가 직접 옆에 와서 개념이 없다고 차를 저기 뒤에 붙이면 될것을 왜 여기 서있어서 교통 체증만 증가시키냐고 욕하던 트럭 기사분
개념이 없는건 너다 라고 말하니 혼자 욱해서 욕하시던 분...이제 입에 문 걸레를 던지고 개념이고 다 떠나서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세요
저는 지금도 하루에 평균 10건 정도 신고합니다.
작년에는 신고 제일 많이 했다고 경찰서에서 몇만원 상당의 선물도 날라 오더군요.
깜빡이 안켜고 차선변경하는 놈들은 무조건 신고합니다.
저는 멀리서 부터 깜빡이 켜고 있는 차량 한테는 그냥 앞에 끼워 줍니다. 깜빡이 없이 끼어들면 일단 막을라고 했는데 너무 위험한거 같아서 그냥 살포시 신고 합니다.
혼자 사는 세상 아니자나요.
이 세상 전부를 왕따 시키고 혼자 사는게 아니라면 배려 좀 하고 삽시다
대신 안 켠 차는 죽어라 안 껴주는 소심한 복수(!)를 합니다. ^^;;
끼어들게 해준다고 가끔 제 뒤에서 빵빵거리는 분도 있더군요.
골목에서 나오려는 차가 있어도 웬만하면 먼저 가라고 양보해드립니다.
자기만 잘하면 되는거죠
초등학생도 아닌 성인이 흉기(개인적으로 차량운전하면서 흉기를 몬다 생각하고 운전함)를 모는데 당연히 남들에게 필해를 줄수있고 다치거나 할 수 있기에 늘 지킬건 지키도록 노력해야죠
어린애도 아니고 모르고 하기보다는 습관성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신고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깜빡이 꼭 켭니다.
도로에서 방향등없이 차선 왔다갔다하는건 그러려니 이해하겠는데
직진잘가다 좌회전이되었건 우회전이되었건 90도로 꺾을때는
속도를 확줄여야는데 제발 뒷차에게 신호좀 미리해줬으면 ㅡㅡ!
이 기본을 안지키는 사람들이 너무많습니다.
사고가 나도 방향지시등에 의한 감점도 10% 밖에 안되니..
최소 엇비슷한 과실율에 방향지시등에 의해 가해자 피해자가 손쉽게 바뀌는 수준은 되야 다들 지키지 않을까 싶네요.
한차라도 제낄려고 순간적으로 차선을 넘나드는 무식한 놈들이라 할수있음.
제발~~
수고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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