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불량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장 많은데 그것도 성립이 어려운 것이 타이어를 갈고 볼트를 제대로 조이지 않았다면 빠져도 벌써 빠졌어야 하는 것이었고 그 외에는 평소에 딱히 손을 댈만한 것이 없지 않습니까.
등속이 터져서 베어링이 맛이가고 스트레스를 받아 부러지면서 하향되는 무게로 인해 바퀴가 이탈했을 수 있고
로워암볼에 유격이 커져서 바퀴가 이탈했을 수 있고
등속과 차체를 연결해 지탱해주는 것(이름을 까먹었습니다)이 부식 되거나 스트레스발생으로 깨지면서 바퀴가 이탈 했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정비불량이라기 보다는 관리를 제대로 안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휠볼트가 불량인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이것은 제조사의 문제가 될 것이고 사고 후 바퀴가 빠졌을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박신혜가 사고를 당했을 때도 스타렉스였는데 그때 바퀴가 모두 이탈 됐는데 사고 후에 충격으로 이탈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소속사에서는 뒷바퀴가 빠지면서 차가 몇차례 회전 후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고 말을 하는데 구르지는 않았던 것으로 말을 합니다. 차량 파손 정도를 봐도 굴렀다기 보다는 여러번 충격을 받은 정도로 보입니다. 빗길에 미끄러져서 회전을 하고 그 충격으로 바퀴가 빠졌을 수도 있고 가능성은 여러가지인데 차량이 생각보다 크게 파손이 안됐는데 사망자 1명 중상자 3명, 나머지 경상인데 이것은 아무래도 안전벨트의 문제가 크다고 봐야겠습니다.
2점식이라도 안전벨트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슬쩍 걸쳐 놓지 않는 이상 빠지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주행하다 빠진 사례가 꽤 있죠
일단 좀 더 자세한 사진이 나와보고 조사결과를 봐야할듯
천장이 우글우글한데
딱 봐도 빗길 과속에 미끄러지면서
구르다가 바퀴 부러진 것 같은데요.
타이어가 다 닳아있었을 수도 있구요.
과속한 거 발뺌하느라 바퀴 탓 하는 듯 함.
승객석은 나름 공간확보가 되었는데
미착용이라면 차내부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였을듯
또한 차상태는 한바퀴가 아닌 여러번 구른듯
볼트 쪼임 불량이라면 대구에서 구미정도가면 빠져도 빠졌어야됩니다.
타이어 빠짐은 다른 원인으로 충분히 있을수 있습니다.
허브베어링 손상으로 베어링 안사라와 바깥사라가 분리되는경우입니다.
허브베어링이 손상되면 저속시 굴렁쇠소리가 나고 고속시 타이어가 심하게 떨립니다.
그 떨림은 운행시 쉽게 느낄수있을건데.... 알면서도 모르고 타는것이 문제가 되겠지요.
암튼 떨림이 지속되면 결국은 베어링이 분리되고.... 그럼 타이어와 브레이크 디스크가 같이 빠져버립니다.
휠타이어는 허브에 걸려있고 그 허브는 허브베어링에 끼워져있는 구조니까요.
그렇게 바퀴가 빠지는경우 종종 있고 봐왔습니다. 참고로 정비사입니다.
사진에 정확히 보이진 않지만....제가 볼때는 허브베어링 바깥사라가 차축에걸려있는게 보입니다.
브레이크 디스크는 안보이지요. 결국 차축에 허브베어링이 없다면 외부충격에의한 파손이 의심...
허브베어링 바깥사라가 불어있다면 허브베어링 손상으로 분리된걸겁니다.
차축이 흐릿하게 보여 구분으느 안되지만 차축에 허브베어링 바깥사라가 봉록 튀어나와있는게 보이는듯합니다.
더욱이 차축에 허브베어링이 붙어있는곳이 깨끗하게 보이는걸로봐선...
허브베어링 손상으로 인한 베어링 분리된듯합니다
다른 경우은 미끌리면서 외부의 충격으로 허브볼트(타이어와 연결된 휠볼트)나
허브베어링과 차축에 연결된 볼트가 부서지면서 빠진경우이지요.
이경우는 브레이크 디스크는 있어야되는데.... 없습니다....
이건 아닌듯 합니다.
뭐..... 차량이 몇년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2년사이의 차량이라면 과속으로 판결나면....
보험처리도 안될겁니다. 차량제한 속도110이 걸려있는 차량이니까요.
그렇게 되면 불법개조로.... 보험 힘들것이고 심하면 빵에도 다녀와야될테니......
다른 핑계를 되기위해 타이어를 물고늘어나는듯합니다.
이전차량이라면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그저 추측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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