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누구의 잘못인가는 따지지 않겠습니다.
그게 중요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처음 세차장 관련해서 불만 글이 올라왔을 때 많은 분들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은 과연 그럴 마음이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불만 글이 올라왔을 때는 이상하다.. 그 사장이 그럴리가 없다.. 그랬다면 차주가 진상짓을 했을거다.. 라는 글들이 정말 많았고 그 글들에는 많은 의심의 시선이 있었습니다.
이미 여기서 많은 분들은 그 차주가 아마 진상이라는 생각을 가지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보배 회원분이 세차장 가서 사장과 얘기를 나눈 내용을 올리셨는데..
놀라웠던거는 불만 글에는 많은 의심을 하면서 사장의 얘기는 별 의심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차주가 거짓말을 할 수 있다면 사장 역시 거짓말 할 수 있습니다. 사장이 그랬을리가 없다는 분들은 거의 액면 그대로 사장 말을 받아 들이며 그럼 그렇지라며 차주를 진상으로 단정 짓습니다.
너무 사장 편 드시는 분이 많길래 끄적거려봤습니다.
소고기 집으로 마티즈가 먼저 들어갔고 5초후 s클래스가 들어갔습니다 주차보시는분으 사장님이 직접보시고
제가 s클래스 바로뒤 다같이 들어갔습니다 근데 마티즈 잠시 스톱하더니 s클래스 손님 발렛파킹해주시고
그사이 마티즈는 기다리다가 사장님 인도에 따라서 구석으로 주차를 하고 저역시 마티즈 다음으로 주차를 했는데
그 광경을 보니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근데 중요한건 마티즈 손님은 소고기 드시고 저역시 소고기 먹으로
갔으니 소고기 먹었습니다 근데 s클래스 손님 냉면 드시네요...
너무나 겉모습으로 판단하는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저역시 장사를 하지만 최고급 지역에서는 매출이 더 없습니다 어느정도 살고 중산층에서 소비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단정지을순없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피해의식은 없지만 그래도 누구에서 말이 나왔는지는 몰라도 수입차 운운했던부분이 좀 그랬네요
.... 어차피 세차장에선 수입차든 20년된 포니든 세차 비용은 크게 차이는 안날것인데... 왜 수입차가 거론되었는지
좀 이해가 안갔네요 다같은 손님인데....
고생을 많이 해보면 아마도. 겉모습에. 판단하지 않고
사람 한명 한명 소중한 걸 알텐데 말이죠~~^
정비소하는데 솔직히 차종이 1.6~2.0차량이 매출이 제일좋습니다.. 경차는 차주가 차량가액생각해서인지 많이 짜고 고급차로 갈수록 이사람이 뭐하러 이차를 타고다니는지 의문점이 남더군요...
아예 있는사람은 그냥 리스로 하는게 대부분인데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사람이 외제차들고와서는 대접받을려고하면 기분나쁩니다.... 에쿠스급 들어오면 집사람이 그러는데 인상쓰지말라고할정도로 정말 싫더군요... 마티즈보다 돈이 안됩니다...
서비스업 하는 사람이 그래도 몇년동안 나름 크게 운영한 사장이란 사람이 너같은 새끼는 필요없다 꺼져라 이런 막말을 하는 데가 있을까요? 또한 교사블같은 데서도 피해상황만 짤막한 영상이나 사진만 남기고 호소하다 삭제한 사례도 많이 봤으니 자중하는거구요.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양쪽말 다 들어봐야 된다고 해서 피해자분 글 다 읽은 상태에서 사장님 의견 글 읽고 판단한거지 않습니까 반대로 사장님이 먼저 글올렸어도 저런 정황으로 사장님글에 대한 의심댓글이 있었을겁니다.
아울러 주위 지인들이 서비스업하는 입장에선 다 같은 고객이라도 자기의 영업행위를 방해할땐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사실입니다. 예를들어 한명의 고객이 다른 한명의 고객을 뺏어가는 행위,등이요.
지인 학원가에서도 중학생들 가르치는데 한 남자 중학생이 여중학생을 자꾸 놀려서 여중학생이 중간에 집에 가버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회의결과 그 남중학생을 부모님께 퇴교조치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것은 처음에 단골이신 분들이 그럴리가 없다며 차주가 진상일거라는 의심을 갖고 시작하신 분들을 얘기하는 겁니다. 물론 본인이 봐온 모습들이 있지만 저런 문제가 발생했을때 주인이 왜 그랬느냐가 중립의 시각이지 그래 친절한 사람이 저래 했을 때는 무언가가 있을거라는것은 중립이 아니라고 보기때문입니다.
이미 주인은 잘못이 없고 차주의 진상으로 문제가 시작된다라는 시각을 갖고 있으니까요.
물론 저도 3명 다 잘한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차주가 진상이라는 전제를 깔고 접근하는 분께 드리는 글이었습니다.
남은 일요일 잘 보내세요.
뜨네기손님이야 당연히 첨가는거니 소수이고
단골들 이란건 꾸준히 세차모임도하면서 자주가는사람들일것이니 다수이고
세차장에서 쫓겨나는것은 다수가 아닌 소수에게 발생되는일
두번이상 간 사람들이 더 많으니 당연히 세차장의 시선에 서서 글을쓰게 되는경우가 많죠..
문제는 누구의 편을 떠나서
사장의 마인드가 문제을 일으키는 요인인거같습니다
당장은 안망하겠지만...
이런일이 자꾸 일어난다면..
분명 망하게 됩니다.
원한사서 좋은일 없으니깐요.
마인드를 고치지 않는한...
평생 성공은 못하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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