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일단 교사블에 관계 없는 내용이지만 저 보다 잘 아는 형님들 많을것같아서 이렇게 질문드려 봐요~

지금 분당 서현동에 1억 4천짜리 전세를 살고있는데요.

친구놈 집들이를 갔는데 집이 너무 좋더라구요....

32평 빌라인데 집도 너무 크고 좋더라구요. 가격은 제 전세집에서 조금만 보태면 되는 금액이구요.

근데 친구들 말 들으니 경기도 광주쪽에 집을 사는건 비추라고 하더라구요...교통도 안좋고 매매문제로...

차라리 서울근교 아파트 전세금 대출을 받아서 들어가라고 하는데..... 아휴..

전세집을 살다보니 집 생각 없었다가 좋은 집한번 보고 갑자기 너무 끌리는데요..

생각해보면 집을 사두면  우리나라 경제상 집값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 염려는 안해두 될것같고 나중에 신혼집으로 해도 되니깐

좋을것두 같은데 형님들 생각은 어떠 신지 궁금하네요.

집은 경기도 광주쪽이 너무 좋고 예쁜집이 많아서 끌리긴 하는데 나중에 매매가 안된다고 비추하는분들이 많고

서울쪽에 25평 아파트는 가격은 2억대는 우습게 넘어가 버리니 너무 부담되구요...

집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네요... 일단 지금 있는 돈으로 집은 바꾸고 싶습니다 전세든 매매든..

또 집을 선택할때 전세가 좋은지 아니면 매매가 좋은지도 궁금하네요 박근혜 정부 임기가 끝나면 집값이 많이 내려간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사실인지... 아호.. 넘 복잡하고 머리아프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