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전 소나타3 부모님 사실때 일회용 카메라랑 하얀 스프레이 가지고 다니셨거든요.
그때는 디카나 카메라 달린 휴대폰을 없을 때라서 따다닥 돌리는 일회용카메라 있었는데 ㅎㅎ
어쨋든 저번주 사고나고 어찌알았는지 1분도 안되서 견인차 왔었거든요.
그땐 아 견인할 정도 아니라고 가시라고 했는데.
사설 렉카차 기사님들 왈
저희 신경쓰지 마시고 사고수습하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
사거리 중앙에서 사고가 나서 계속 현장보존을 할 수 없으니,
옆으로 빼시죠 하면서 자기들이 하얀색 스프레이로 바퀴라인 사각사각 뿌려주시더라구요.
그땐 참 고마웠죠 많이 놀래서 당황했었는데 처음 사고였었고,
뭐 결국엔 렉카차쪽 돈들어갈일은 안했지만....
뭐 어쨋든 보배회원님들은 차에 스프레이? 하나씩 가지고 계신가요? 사야되나.....
보험회사가 빨리오는것도 아니고 전화하니 대략 15~20분만에 오던데...현장보존 못할 정도의 도로면
어찌해야되나요? 생활의 팁좀 주십쇼.
그나머지는 보험사들이 다 알아서 합니다
도로에 가에쪽인지 중앙. 상위차로인지
신호등, 주변건물 나오게 멀리서 도 찍어주고 바퀴위치도 찍어두구요
기본은 역시 블랙박스.
중간중간 녹화잘되나 매모리빼서 확인도하고 포멧도 해주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 카메라도 화질 엄청 좋죠.. 더군다나 블랙박스도 있고요
대부분 사고 상황은 알수 있잖아요~
저도 예전에 블박 없던 8~9년 전에는 트렁크에 스프레이 넣어다녔습니다 ㅎ
영맨이나 보험직원에게 받는 선물 1번이었는데.
휴대폰이 대중화되며 가지고 다니는 사람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고현장 찍을 땐 큰 그림과 바퀴방향 보이게 하는것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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