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구 밑이 10미터라고 시민들이 생각지 못했을겁니다. 흥분상 태고
그래서 그 사실을 알려줄 수 있는 안전요원이 필요했던 거고요
안전요원이 밑에 10미터 높이에 허공이 있다는 사실만 알려줬더라면
사람들 안 올라갑니다. 못 올라가죠. 지하철 환기구 10미터면 공포심 느낄만한 높이입니다
몰라서 올라간 거였죠. 너도나도 ,,,
10미터고 100미터고 철판깔려 있고 안전하다 생각한거죠. 그 누구도 무너져 내릴꺼라 생각 못하는거죠. 글 올라오는거 댓글 달리는거 보면 이렇게 했으면 안했을껀데 저렇게 했으면 이런 사고 안생겼을텐데 하는데 우리국민 안전의식 수준에서 그게 먹힐꺼라 보십니까? 환풍구 높이를 5미터든 10미터든 사다리 구해서 올라갈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요. 그리고 또 한가지 그거 말한다고 누가 듣기나 할까요? 다들 흥분해서 걸그룹 얼굴 조금이라도 더 볼라고 주변에서 말하는건 개가 부르짖는구나 하고 쌩가겠죠. 이나라에서 몇십년을 살면서 아직도 국민성을 모르겠습니까? 남탓할꺼 없습니다. 그냥 본인의식문제로 인해서 생긴 본인부주의인겁니다. 유가족인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발언도 했더군요. "세월호 사건이후 나라에서 처신하는게 변한게 하나도 없다." 이거랑 세월호랑 왜 연관지어 말하는지 그것또한 이해 안되네요. 아무튼 이나라 국민성이 그렇습니다. 그러한 국민성에 비롯 되서 여러분들이 욕하는 국회의원이 만들어집니다.
그냥 이런 사고 날때마다 답답할뿐입니다.
등산로 갈 길만 가면 되는데 그냥 길은 재미 없다고 개척하다 사고나고, 태풍 온다는데 위험한 방파제에서 낚시하다 사고나고, 폭우 쏟아진다는데 계곡에 탠드쳐 사고 나고~ 하지 않으면 되는데 하니까 문제~ 단속하지 않아도 문제지만 대부분은 단속을 해도 하니까 더 문제...쩝
그래서 그 사실을 알려줄 수 있는 안전요원이 필요했던 거고요
안전요원이 밑에 10미터 높이에 허공이 있다는 사실만 알려줬더라면
사람들 안 올라갑니다. 못 올라가죠. 지하철 환기구 10미터면 공포심 느낄만한 높이입니다
몰라서 올라간 거였죠. 너도나도 ,,,
다 알면서 저렇게 위험하게 나와있는거죠
환풍구가 1m이상 높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돌아가신분들 전부 성인들 입니다
왜 높게 설계했는지 이유를 몰랐을까요?
마이크에 대고 내려오시라고 계속 말했는데
안들었죠 결국 붕괴.
알고도 저러는거지.........
펜스를 쳐도 다 부시고 넘어가죠 사람이 막는다고 뭐가 되겠습니까
경찰이 막아도 개소리니 무시하죠
그냥 이런 사고 날때마다 답답할뿐입니다.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정말 교육밖에는 방법이 없지 않나 하는 느낌입니다.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학교에서 철저한 교육만이 해결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전의식이 몸에 배게.......
저또한 지하철앞쪽에 공공주차장에 세워두고 앞쪽 환풍기위로 걸어나오는데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사서 고생들 하시는지
한국 사람들 하지 말라는건 더해요
멋있어보이나?? 튀는 행동들 좀 삼가했으면
촛불행사할때처럼 경찰들 대거투입되서 완전 벽만들어 막지않는 이상 못막음....
시민의식이 개판인데...
죽은사람이야 안타깝지만 누구를 탓하겠나...
자신이 잘못한 것을..
선배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곱게 말해도 안들어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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