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이나 지금 이나 시민 안전불감증이 문제 아니겠습니까?
환풍기를 수십명 붕붕 띌걸 예상해서 설계,시공해야할까요?
환풍기는 환풍기일뿐이고 그에 추가 안전을 경각하게끔 한다면 모를까 세금없어서 서민에게 세금올리는 시점인데 세금이 남아돌아서 예산을 그리 쓸까요?
남탓 탓탓 하기전에 우리자신들 안전불감증 다시 되돌아보는거 좋지않을까요
좋은 예시네요.. 이게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고 우리들의 의식수준입니다.
이런 우리들을 죽지않고 살리는게 바로 우리들의 안전대책이지요'
질서 잘 지키는 나라는 안전비용도 적게 들겁니다. 시민들이 위험을 자초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우리는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위험을 자초하는 시민들도 살려야 하지 않나요.
아닌가요? 그냥 죽게 내버려 둬야 할까요?
수십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죽어서 나라 전체가 이런 사태에 매몰되는 비용은 생각해보지 않으시나요.
세월호 때문에 나라가 수개월 동안 마비된 것도 봤잖아요.. 안전비용을 미리 투입 하지 않으면 그만큼
나중에 세금을 부담하게 되는 건 마찬가지요.. 차량 안전장치도 지금 많이 개발되고 있잖아요.
무인자동차 시대가 도래할 수도 있는데 안전에 대한 생각도 바껴져야지요
시민의식.. 당연히 바껴야지요.. 그런데 그걸 바꾸는데는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거 같지요
그래서 우리처럼 압축성장을 한 나라는 그 취약부분을 안전시설로 보강해줘야 할 거 같고요..
선진국과 시민의식 비교하는 건 사실 의미가 없고요. 우리들 의식이 못따라 가는데 그걸 자꾸
왜 위험을 자초했냐고 탓해봐야 계속 사람들이 죽어나갈 뿐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시설이라도
보강해서 사람들을 살리자는 의견을 써보는거지요
@SAFETYROAD 님 생각이 틀렸다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반면에 일벌백계라는 방법도 있죠. 블랙박스로 신고되는 교통법규 민원이 많아졌다는 기사 나가고 2주정도는 도로가 평화롭습니다. 근데 2주 지나면 똑같죠. 단속이란게 불편할수도 있지만 안전면에서는 굉장히 긍정적 효과도 발휘합니다.
@하루의꿈// 안전의식이 당연히 먼저지요..
그런데 그 주차장 난간을 그 사람만 뛰어넘은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뛰어 넘어 왔다면
먼저 무슨 이유때문인지 살펴봐야 할테고요.. 시설 보강했는데도 계속 그런다면 법적 책임에
관계없이 시비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또다른 후속조치는 필요할 수도 있겠고요.
@SAFETYROAD 그래서 나온얘기가요. 행사시작전 행사책임자가 저 위치가 위험할 수 있겠다고 인지는 했다더군요. 그런데 생각보다 관객이 적어서 신경안쓰다가 공연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몰리면서 저 사단이 났다고 하더군요. 강한 통제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그래요.
1999년 12월 31일에서 2000년 1월 1일로 넘어가는 시간 종각 지하철 출입구 지붕위 철판으로 된 구조물이 무너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거기 올라가서 새해맞이 공연을 본다고 하다가 너무 많은 사람이 올라가서 그렇게 된 것이지요. 다행히 철판으로 된 구조물이 2중이라서 아래 부분이 지지를 해줘서 다친 사람이 없었지만 아찔했던 사고였습니다. 뭐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닙니다.
이런 우리들을 죽지않고 살리는게 바로 우리들의 안전대책이지요'
질서 잘 지키는 나라는 안전비용도 적게 들겁니다. 시민들이 위험을 자초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우리는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위험을 자초하는 시민들도 살려야 하지 않나요.
아닌가요? 그냥 죽게 내버려 둬야 할까요?
눈에 확실히 드러나는 위험성, 즉 흉기차의 에어벡 같은 문제도 아직 고쳐지지 않고 있는데 사회간접자본 모든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성을 무슨 수로 다 제어합니까?
다시 한번 다같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가지자는 뜻입니다 시설은 어찌해도 답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답이 없다니요?
애초에 올라가질 않았다면 아무도 죽기는 커녕 다치지도 않았을텐데요?
불충분한 점도 지적될 수 있는 거지요.
비용을 들여서 막기에는 시민한사람 한사람이 단 몇초만 다시 생각해보고 판단하면 예방 할 수 있는 사안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그 비용은 그 시민의 세금이 될테구요 그럼 또 세금 오른다고 난리칠테구요
게다가 육안으로 이곳은 낭떨어지다 라고 인지 할 수 가 있는 곳이고 그럼다시 내려올 수도 있는 곳이니까요
뭐 이중구조를 했으면 안죽었네요 하기 이전에 안올라갔으면 죽기는 커녕 다치지도 않았을겁니다.
이런 구조물 탓하는 마인드로 계속 가면 나중에는 불법유턴,불법 좌,우 회전으로 발생한 사고도
도로 구조 탓하는 세상이 되겠네요 안타깝습니다
물론 위험을 자초하는 시민들도 포기 하지 말고 살려야 하지만
왜 위험을 자초하는 시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보호 한다는 선택지는 없는걸까요?
결국인 남탓만 하는 꼴입니다. 이게 시민의식이 후진국이라고 비하 받는 이유 이기도 하구요
사람이 먼저 바뀌어야 환경도 바뀌는 겁니다
환경이 변해서 사람이 변하는건 그냥 사육이죠
사람이 안바뀐다고 보강 하면 또 그걸 위험을 자초하는 시민이 생길테고
그걸 막기 위해서 또 보강하면 또 위험을 자초하는 시민이 생길테고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근본이 바뀌어야 합니다.
세월호 때문에 나라가 수개월 동안 마비된 것도 봤잖아요.. 안전비용을 미리 투입 하지 않으면 그만큼
나중에 세금을 부담하게 되는 건 마찬가지요.. 차량 안전장치도 지금 많이 개발되고 있잖아요.
무인자동차 시대가 도래할 수도 있는데 안전에 대한 생각도 바껴져야지요
좋은 말씀입니다.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안전비용은 미리 투입하는게 좋습니다 사실 그게 더 좋은 방법이기도 하구요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취지는 안전사고 관련해서는 人災 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목숨은 무엇보다 소중하기에 이번 변을 당하신 분들이 안타깝습니다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그 사람들이 주변에 피해를 주게 된 결과로도 번질수가 있기 떄문에 저는 시민의식을
강조한겁니다.
세월호 또한 배의 무리한 구조변경과 과적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비상시 나몰라라 한 선원들의
잘못된 의식과 선택이 그 큰 재앙을 불러 왔구요
시민의식도 바뀌고 안전관련 기준 및 비용도 엄격히 높아지면 정말 좋겠씁니다만
음... 힘든 문제네요...
그래서 우리처럼 압축성장을 한 나라는 그 취약부분을 안전시설로 보강해줘야 할 거 같고요..
선진국과 시민의식 비교하는 건 사실 의미가 없고요. 우리들 의식이 못따라 가는데 그걸 자꾸
왜 위험을 자초했냐고 탓해봐야 계속 사람들이 죽어나갈 뿐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시설이라도
보강해서 사람들을 살리자는 의견을 써보는거지요
1300mm 로 올리고 그것도 밟고 올라갈 위험이 있어서 못밟게 올라가게 철망으로 막았습니다 못밟게 올라가게
그런데도 올라가서 뛰어 내리다가 다쳐서 다쳤다고 지랄 합니다. 위험이라는 표시판도 걸어놓고 했는데요 .
저는 시설물 보다는 안전 의식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해놓으면 뭐합니까 사용 하는사람들이
생각이 없는데
그런데 그 주차장 난간을 그 사람만 뛰어넘은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뛰어 넘어 왔다면
먼저 무슨 이유때문인지 살펴봐야 할테고요.. 시설 보강했는데도 계속 그런다면 법적 책임에
관계없이 시비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또다른 후속조치는 필요할 수도 있겠고요.
과속에 에어백있다고 사고나면 안전합니까?
안전운전해야죠
법을 잘만들어서 시행을 잘하게 감시를 하면 되는데....
법도 설렁설렁하고 감시도 설렁설렁하고 그러니까
사고들이 나는것 같아요....
이게 딱 우리나라 수준입니다..
이걸 희생인가? 갸우뚱 거리는 1인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