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커브길 공사구간 초입에 갓길 다 막아놓고.. 100킬로 너머 달려오던 차량들 한테..
알아서 갓길 차량 피해가고.. 차선 변경도 서로 충돌 안하게 알아서 끼어들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진데..
움사에 나오듯이 사고후 통제하는 상황에서도 2차로 화물차와 1차로 차량들간에 충돌 위험성이 보이지요.
공사구간 후방 원거리에서 미리 감속 유도하지 않으면 이런 사고는 거의 필연적이라 생각하고
공사구간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야 이런 사고가 계속 재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이런 사고가 한두건이 아닐텐데.. 여전히 공사구간에서 사고가 빈발하는 것은
공사구간 안전대책에 헛점이 있다는 걸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별도 조치가 필요하겠지요..
/> 당장 나도 공사구간 80 안지키는 판국인대...
이미 공사구간들은 대부분 규정속도를 낮게 잡아둡니다.
안지키니 문제지..
공사신호차량, 나바콘 등을 설치해
안전 규정상의 문제는 없었다라고
하는데 더이상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럼에도 이번 사고차량처럼 감속이 유도되지 않았다면 다른 대책이 있어야 하는거지요
방송 때렸겠죠 5명이 죽었는데 공사할때
문제 없었는지 그것부터 취재할겁니다
그래서 과속하면 안돼는 것이고 그래서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한 것이고
그래서 안전운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물론 안전하게 공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더욱 강조돼야 할 것은 안전운행이 아니겠습니까?
감속 유도한다고 한들 감속 될거같나요?
차선하나를 아예 통제하면 하나로 합쳐지면서 자연스레 속도는 줄겠지만 그게아니라면 힘들어보이네요
커브길에 갓길도 없는데 시속 100킬로 너머로 알아서 통행하라... 이런게 안전불감증이지요
이번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임
다른 운전자 분들도 다 과속할 줄 압니다.... 즉, 근본적인 것부터 개선되어야 그나마 예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마 1KM정도 앞에 서행푯말 세워두면 한 시간에 차 5,000대는
서행구간 끝까지 달려가서 대가리 디밀꺼 같네요. 그게 현실이지요 ㅠㅠ
그래서 제일 중요한게 감속 유도입니다.
고속도로 아닌 일반도로에서 공사구간 대형사고 났다는 뉴스는 거의 없지요.
사고는 있어도 경미하기 때문일 겁니다
꼭 사고후 이러면, 이러했으면 등등은 필요없슴
제몸이 다른 곳에 있는데 어떻게 저곳이 위험한지 알 수 있을까요..
중요한 건 사고난 후라도 제대로 대책을 마련하도록 문제점을 짚고 넘어가야하는 거지요..
다 잘만 지나가는데 꼭 튀면 문제가
생기지요
명백한 운전자의 잘못인데..
운전탓을 안하고 누굴 탓합니까??
염라대왕 탓이라도 해야합니까??
다른 구조적 문제가 있으면 몰라도 이건 운전자의 잘못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뭐가 이리 복잡한지
사람탓 절대 안하는 분입니다..
근데 전부 사람탓만 하고 다른 문제점까지 덮어버릴려고해서 따로 짚어보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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