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9시 15분 경에 까딱 잘못했으면 고속도로 사고로 사망하실 뻔 했습니다.
외곽순환 고속도로 조남분기점 전의 제2경인 빠지는 분기점 앞에서요.
제가 2차로로 달리고 있었는데, 개념없이 한참을 100km도 안되는 속도로 1차로 정속주행하던 제네시스로 추정되는 차량이 제가 바로 옆을 지나가려는 순간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며 깜빡이를 넣고 2차로로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빠르게 대처하여 다행히 사고는 없었습니다만, 3차로 바로 옆에 다른 차량이 있었다면 회피하는 제 차량과 사고가 날 뻔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놈 혹은 년은 사고유발 행동을 해놓고는 흔한 미안함의 깜빡이 한 번 없이 그냥 몇 개 차선을 뛰어넘어 유유히 사라지더군요.
동영상 화질이 좋지않아 그 개쌍놈의 놈/년의 번호판 인식이 불가능한게 무척 안타까워요.
열받아서 여기에서라도 욕을 좀 하겠습니다.
야이 우랄산맥 시베리아 개나리야.
딴 짓하다 진출로 지나칠 것 같으면, 그냥 지나쳐라. 무슨 개좆같은 짓거리냐?
다음에 그 짓거리 하다가 꼭 대형덤프에 깔려 뒤지거라. 그게 딴 사람 위하는 일이다.
나머지 50프로가 앞만봐~~김여사
제네실수운전자도 제네실수하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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