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5시간 운전경력의 초보운전자 입니다.
좀전에 잠깐 차를 몰고 갔다오는길에 횡단보도 중간에 끼었습니다. 차가 막히면서 신호에 걸렸어요...
꾀 오랜시간 막혀서 거의 못가고 횡단보도에 끼었습니다 사람들 돌아서 가고 미안하더라구요
두번째로는 그곳을지나서 교차로에 왔는데 또 차가 막히면서 제가 교차로 중간에 서게되었습니다.
이경우도 신호가 꾀긴상태였는데 차가 조금씩밖에 못가니 너무 당황스럽고 교차로 반대편 차들은 못가니 너무 미안하고 당황스럽더라구요
제가 황색불에 껴들어서 이런사단이 났다면 창피해서 여기에 글도 못쓰겠지만 초록불에 진입해서 이런일이 난거라..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런것도 다 예측해서 가거나 말거나 해야하는건가요?
짧은시간 두번이나 이런걸 경험하니 멘붕이 오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네 하나 배우고갑니다~^^ 앞으론 정체시에 횡단보도로 붙지말고 뒤에서 기다려야겠어요... ^^
차가 막힐때 무렵이겠군요
그때는 차주님이 판단해서 정차했다가 가면 될듯요
왜냐문 그냥 조급한 맘에 앞차랑 같이 꼬리물기하면
이런 상황이 나옴니다
분명 지다가는 차나 사람들 속으론 욕했을껍니다.
앞으론 충분한 거리 두고 가면 좋을것 같네요
이런게 운전의 경험이라겠죠
담에 이런상황있으면 오늘같은 일은 없을꺼에요 하하하
다른차들도 있었거든요.... 애매하네요....
이건데 실제로 안가면 크락숀 장난 아니고
자리생겨서 갈라하면 이미 다 끼어들어자리없어요......
참고 느긋하게 다음신호 1빠로 가거나 아님 그들과 똑같이하거나...
블랙박스 얄짤없는분께 걸렷으면
아마 신고당하셧을듯...남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라면 비상등키세요 대부분사람들이
미안하단 표시로 받아들입니다.
뒤에 초보운전 표시는 꼭 붙이고 다니세요
잘모르셔서 위반하셔도 운전자들 어느정도 이해하고
자기가 먼저 방어합니다
옆차선 차들이 내앞으로 차선변경하면서 교차로 진입하게되고
그럼 내 뒷차들은 또 빵빵댈것이고...
운전대 잡을려면 심지가 굳어야합니다.
그 표시가 있는 것은 그곳이 상습정체교차로라 표시를 별도로 해두었을뿐, 모든 교차로에 항시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횡단보도 역시 마찬가지로 정체시엔 앞차와 간격을 넓게 두어 횡단보도 중간에 서지 않도록 해야지요.
미리 서는게 당연한겁니다~
간혹 너무 심하게 울리는 놈이 있으면 빤간불 바뀐후 파킹/사이드 채우고 그 차에 가서 꼬리물라고 진입하라고 빵빵대냐고 하면 대부분 대꾸도 못합니다.
경력자들도 교차로 정체 시 진입여부 판단이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첫째.
어떤 경우도 횡단보도 위에 정지하지 마세요.
앞차가 급정거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선행차량 흐름을 보며 막힌다 싶음 횡단보도 정지선 부근에서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운전하지만 횡단보도 한가운데 서있거나 침범한 차량보면 운전자 쳐다보며 지나갑니다
둘째.
정체 중이라면 교차로 너머 상황을 보고
차량흐름을 확인하세요.
앞에서 흘러가야 내 차가 진행할 공간이 생깁니다.
미안한 마음에 등에서 식은땀 흐르고 경적소리 날때마다 두근거리고..ㅎㅎ
윗분들이 좋은 답변 많이 남겨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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