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눈이 2CM정도 온것 같습니다.아침 뉴스에도 사고 소식이 전해 오더군요.
보배 회원님들도 안전 운전하시길바라면 스노우 체인에 대하여 여쭈어요.
오늘 아침 스노우 체인 스프레이를 뿌리고 출근을 했지만 마눌님이 스노우 체인사라고 아우성입니다.
집안의 기둥이 혹여 잘못되기라도 하면 큰일 이라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제가 이번 겨울이
처음 접하는(5월 말리부 구입)월동준비라 여기 저기서는 굳이 체인까지는 필요 없다,작년에 사서
한번도 사용한적이 없다, 라고 하는데요.솔직히 저는 반반입니다.
출,퇴근은 의정부에서 파주로 외곽순환~ 자유로 입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필요한가요? 필요하다면 추천도 부탁드림니다.
해서 차에 실고 다닙니다 안전하고는 타협 하지 마시고요 아내 말 들으면 고기 반찬이라도 덤으로 나와유^^
체인낄곳은 집들어갈대와 집나올때? 그 구간이면 모를까...
정말 시민의 발인디.
차량이 많이 다니는구간도 잘 녹구요.
그런데 이면도로나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도로, 제설작업 잘 안하는 도로, 얼어버린 경사구간, 밤새 내려서 미처 제설작업 하지 못한 도로 등.. 체인 필요할때가 분명 있습니다.
저는 스프레이도 가지고 다니지만 스파이더 방식 체인 구매해서 겨울에는 항상 바퀴에 허브 달고 다닙니다.
그러면 체인 끼우고 빼기가 아주 편하거든요.
체결하면서 차량 굴릴 필요도 없고, 5분도 안걸립니다.
비싸긴해도 일반 체인이나 패브릭보다는 편할겁니다. (허브 다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예전에는 체인치고 다니는 차가 많았는데 최근엔 잘 안치나봐요..
체인이 젤 불편한게 눈길이라 애써서 장착했는데 큰도로 나가면 또 제설이 돼어있어서 덜덜거리고 시끄럽고 빨리못가고
다시 풀기도 귀챦고 또 가다보면 눈길나오고..
스프레이체인은 싸구려말고 좋은걸로 뿌려보세요..효과는 있더라구요.
골목만 빠져나가면 조금만 조심하면 평상시와 별차이를 못느낍니다..
작년에 장인어른 삼우제때 스타렉스 렌트해서 껴본게 체인사용의 전부입니다..(용미리 시립묘지를 올라갈수가 없더군요..)
필요성은 느끼지만 인천~서울 출퇴근 고속도로비율이 70프로 정도되다보니 사용안하고..지금은 청주~괴산...이번에 자동차 전용도로가 뚫려서 또 사용안하게되고...그냥 그래요..
스노우타이어 추천합니다..
사실 체인은 워낙 귀찮기도 하고..
눈이 많이 와도 제설이 되면 다시 풀어야하니.. 너무너무 귀찮지요..
이럴때 가장 좋은게 스노우타어입니다.
저야 11월 되면 스노우로 갈아 끼우고 여분으로 체인도 하나 있긴한데..
체인사고 한번도 사용안했습니다...
강원도 산꼴 갈때아니면 쓸일 없어요..
참고로 일산에서 20년째 살고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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