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눈으로만 즐기다가 지난 주 사고를 당한 후 상대방 보험사측이 저에게도 과실이 있다하여

이게정말 저희 과실이 인정되는지 궁금하여 염치를 무릅쓰고 올려 봅니다. ㅠ

와이프가 출근길에 일산방향에서 수색으로 진행하다가 상암동으로 가기위해 3차로(우회전차선)로 주행하던 중

2차선(직직차선)에서 주행하던 상대방이 급우회전을 하여 추돌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중요한건 동시에 달리고 있었던것도 아니고, 후방에서 빠른속도로 추월하여 받았기때문에

옆에 차가 있었다는 것을 인지할수도 없었습니다.

인지했다고 해도 2차로 직진차선에서 직진할거라 생각하지 누가 우회전할꺼라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ㅠ

3차로에서 정상적으로 우회전을 준비하고 있었던 차를 받았는데 그것도 차선변경이 않되는 실선에서..횡단보도에서..

상대방 보험사에서는 저희쪽에 무조건 10%의 과실이 있다고 해서 그10%의 과실이 무엇인지

내가 납득할만한 근거를 대라니 교차로내에서 일어난 사고이며 교차로라도 미국은 가해자가 100% 물어주지만

우리나라는 일본법을 가져와서 법이 그렇다는 소리를 합니다..

이게 할소리인가요....그리고 교차로 진입도 안했는데.... 교차로 내 사고라니..

가해자차가 교차로 진입전에 저희차를 들이받고 교차로에서 멈춘거를 2차사고 발생할까봐 갓길로 대라고 한건데

이게 교차로 사고라서 무조건 저에게 10% 과실이 있다는 말만 하네요....

또 인사사고가 발생했기때문에 더더욱 100%는 못해준다는데.. (사고 직 후 허리통증을 느껴 대인접수했습니다..)

아니 사고가났고 경미하든 크게났든 사람이 다쳐서 병원을 가겠다는데 그게 과실을 잡혀야할 상황인지...

일주일이 지났는데..아직도 과실비율이 정해지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 봅니다..

제가 10% 과실을 가져가야 하는상황인가요?? 회원님들 알려주세요 ㅠ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