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이나 전복 남은거 있는데 드릴까요?"
이거 들어 보신분 계실껍니다.
창원대로(제가 창원사람이라서)에서 신호대기하고 있으면 스타렉스가 옆에 붙어서 먼저 길을 물어봅니다.
그리고 홍삼 전복을 드릴까요 하고 다시 물어 봅니다.
예전에 tv에서 이걸 받을시에 거주주소지로 구매영수증을 강제 발급하고 반품도 불가 하다고 나왔었는데...
이게 사실인지...
요즘도 이런게 통하는지...
옆에 우리 애기가 타고 있어서 "저 사람 뭐라고 하는거야 아빠?" 물어보길래..
"응 사기꾼이야"라고 답해줬는데...
이거 정확하게 뭘 노리고 하는건지 아시는분?
다 팔고 몇개남았는데 그 30만원짜리를 10만원에 주겠다.
즉, 1만원짜리를 10만원에 눈탱이칠테니 한번만 맞아라.
이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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