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한 2~3주전쯤 가게앞에 주차를 하다 걸어가는 학생의 발등을 타이어로 지나쳤나 봅니다.(주차과정중)
어머니는 발등을 지나친지 몰랐고, 학생이 와서 자기 발 지나쳤다고 말을했고, 어머니가 겁이나셔서 신발양말 벗어보라고
다쳤나 보자고 하셨고, 외상은 없어보였답니다.
혹시 몰라 연락처와 아프면 병원가라고 말을 마쳤고, 그 학생도 평소처럼 집에 갔답니다.
좋습니다.제가 직접 운전한게 아니라 몰르겠습니다. 어머니는 정황상 자기는 안지나친거 같다는데, 학생이 지 발 밟고
지나갔다니 오케이.
부모가 저녁에 난리가 났습니다. 왜 전화안해주냐고, 그래서 학생에게 번호줬고 아프면 병원가라고 말했다. 외관상 피가난것도
아니고 잘 걸어가길래 라며 말을했지요.
보험접수해 달라길래 접수해줬지요. 마디모 라는걸 알아보니 경찰은 멍청하게 그게 뭐냐고 나에게 되묻고 내가 오히려
설명해줘야 하고,,휴 보험회사에서는 마디모는 차대차 사고여야 가능하다는 새로운걸 알게되었습니다.
부모는 x-ray 촬영에 ct 촬영도 하고 하더군요. 그래요 다쳤을 수도 있으니 걱정되는 마음에, 이해합니다..
그렇게 한 2주~3주쯤 지났고, 하도 연락이 없길래 담당자에게 전화하니, 개인합의금 50만원+애가 놀랬을수도 있으니, 한의원
가서 약/통원치료 이것까지 합의로 봤다고 어머니께서 말을 하시더군요.
고등학생이라는데 기본합의금 50정도라 보고, 마무리 지으면 될것 같은데, 무슨 한의원에 약값에 통원치료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병원에서는 촬영결과가 그냥 타박상이라는데 발을 밟고 서있던것도 아니고, 밟고 지나쳤다고 했을때
이렇게 까지 해줘야하나요?
순정타이어로 그랬는데 폭 얇은 타이어로 밟고 서있었으면 목발 짚는다고 할기세네 아..진짜
잠시후 보험담당자랑 통화해 볼라고 하는데 몇주가 나왔고 이렇게 까지 해줘야하냐고 물어볼 참인건데,
이거 그냥 가해자니 그냥 닥치고 있어야 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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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우선 많은 댓글 보았습니다.
저희 입장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우선 이런 상황이 처음이였고, 치료를 안해준다.과하다.우려먹는다 라는 표현은
잘못된점. 인정하겠습니다.
뭐 사실 돈에 관해서 작성할 뜻은 아니였습니다. 보험이 들어져 있었고, 사고처리에 미흡한점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입장바꿔 저역시도 그랬을거고요,
단지, 제3자 입장에서 사고 자리에 있지도 않았기에, 말만듣고 상황을 추정했던 것이고요, 이게 정상적인 처리라면
다행입니다. 당연히 치료해드려야지요.
학생 및 부모님에게도 괜찮으시냐고 잘 통화도 했었고요, 이게 만약 밟힌게 아니라면, 이런 처리과정이 맞는지가 궁금했던
겁니다.
다시한번 느끼네요. 제가 글을 잘못 작성한 부분이 있어 이렇게 되돌아오는게, 쓰디쓴 소리 라는거 배우기도 하지만,
욕설 들으니 그것또한 기분이 별로네요..
아무튼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치료비 아깝다는 글의 뉘앙스는 아니였습니다. 정녕 글이 그렇게 작성되었을 수도 있지만,
저도 어느정도 흥분상태였고, 지금 제가 다시봐도 욕나올만 하긴 하네요. 하지만 수정하는것 보단 이렇게 추후 제 생각을
작성하는게 나은것 같네요.
피해자 측이랑 언성높이고 감정적 부분은 없었고요. 앞으로 사고가 나지 않아야겠지만, 개념 챙길게요.
본인이 발 밟혔으면 그리 저것보다 작게 받고 마무리 봤으려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시죠
댓글보면 흥분한 상태에서 작성한거라고 했고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할만큼 비양심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그냐 좃같은놈이군 하고 넘어가시길...
보험안되었으면 개스트레이임...
처리 잘되었으니 다행이지요.
기억이가물가물한데 사고감정 신체사고파트부분공부할때도그랫엇던기억이잇구요...
다만 뼈가부러지는경우도잇고 케이스바이케이스이기도하지만 일단 보상은그정도나가는게맞습니다.
근데중요한건 밟앗느냐안밟앗느냐이겟지요...
제목을 잘못써서 그런지 참....무조건 다치지 않을거라, 무조건 다쳤을거라 생각한게 아니고 밟았으면 저정도 보상이 맞는건지, 아니면 더해줘야하면 더해야하는건지 이게 궁금했네요.
우려먹었단 표현은 잘못된거 인정했고요. 뭐. 어찌되었던 잘되서 다행입니다.
답정너~
아깝냐~
안아깝다.
조심하셔야됨 그거 노리는 사람도잇음
그정도는 알고요 밟았는지 안밟았는지 궁금했고, 피해자가 밟혔다니 보험처리해준거고, 안해준다고 한것도 아니고..
ㅈㄹ이라니 말 깔끔하게 하시네
고등학생이라 합의금 50이고 직장인이라 합의금 100이고 판검사라 합의금 1000인건가?
글마다 본인과 상반된의견은 공격성짙게나오고
몰랐다하고 호응의견은 환대하고 물어볼걸 물어봐야지 고등학생이 자해공갈이라도 할까봐 그런가? 생각이 썩었네 가해자면 우려먹는다는 생각보다 피해자를 적극도와야지 ㅉㅉ 성장기에 당신 자식이 그레 당했다 생각해봐라 본인도 고무에 공기가 완충제 작용을해서 큰 외상이 없을거란건 알테지만 이성이 따라갈것같냐?
ㅉㅉ
저렇게 갯쌔끼야<--라고 글쓸때 무슨생각하시오?
댓글에 답글 적어논거 보니ㅋㅋㅋ
어떤 성향의 남자인지 알겠네........
별로...
멋지요?
님도 아름답소
돗자리 펴????ㅋㅋㅋ뭣하게?
우려먹는다는 표현이 잘못된점이라고 댓글에 달았습니다. 본문을 수정해야할까요?
편들어 주는사람에게 댓글 좋게달고 편안들어 주는사람에게 비아냥 댓글 달진 않았습니다.
인정할것들 인정했고, 흥분상태에서 작성한 것이라고요.
단지 비아냥 댓글을 달은건 비아냥 거리는 답글에 댓글을 단겁니다.
이미 대인 접수된건,, 보험회사에서 처리를 하니, 가해자 입장에선 보험사와 합의를 얼마를 했니 입원을 얼마나 했니 신경 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어차피 대인 할증은 되는거고 합의금, 병원비 많이 나간다고해서 할증이 높아지는건 아닙니다. 상해급수에 따라 책정이 되는걸로,,,
최저로 처리해줄것만 딱한거고 과한부분도없는데 마디모가 된다가정하에 할필요있겠습니까? 진짜밟힌거면 님이 졸라게 괘씸한인간이죠
한약까지 처먹던 입원까지 처했던 님이볼때 한약까지 처먹을정도 아니면 한약처먹는게 아니꼽고 그래요? 사람의기준은 다다른데 나중에 사고당하고 졸라리아픈데 상대방은 이걸로 뭔입원? 이러면ㅋㅋㅋ. 판단은 보험사가하고요
고딩인데 구지 한약 먹어야되냐고요..? 님이 보험사직원하세요 존나웃긴사람이네 글에 어떤인간인지 다나오는데 댓글은 아닌척
1년치 보험료만 내버리면 그만이지만 보험사는 이런거 하나하나가 돈이고 성적과 같이 중요해서 님보다 더철저하고 최소한의 것만 줍니다
적정한게 아니고 과한거라면 어쩌실라고요? 내가볼땐
아닌척하고계시지만 애초에 글자체를 사람들이 고딩이 너무했네 그거 밟힌건지 아닌건지도모르고 합의금 존나받아가네
이 말을 저격하고 위로동시에 고딩이나 그부모 욕들으라 쓴글로밖에 안보입니다 쳤으면 친대로 어머니보고 조심하라하시고 개념좀갖고사세요 이런글올리다가 괜히 연초부터 욕드십니다
이런글 밑바닥 궁금하지도 않지만 밑바닥까지 까보면 운전자도 어머니가아닌 글쓴이인경우도 많죠ㅋㅋㅋㅋ
입장 한번 바꿔 생각해보세요 번호를줬던 뭘했던 전화가왔으면 죄송하다 병원부터 데리고 가보시라고 하는게 사람입니다
여기서 덧붙이면 미성년자니 사고상황에 부모님과 먼저통화하거나 피해자연락처받고 저녁에전화한통 해줄수도 있죠
그럼 병원가려다가도 안가게되고. 사람말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하나하나 내가피해자라면 개좆같을상황뿐이라 글좀쓰다갑니다 쳤으면 입다물고계세요 님말하는거 들었음 저같음 합의금이고 보험이고나발이고 님 발 똑같이밀어버리고싶네요
댓글 잘 봤습니다.밑바닥 까보면 운전자는 어머니 맞습니다.
우선 제가 글을 잘못적었네요. 제가 동조받거나 그 피해자가 욕먹어라 라는 의도는 없었는데, 본문을 수정해야하는지..
그리고 사고처리는 미흡했던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다음부턴 병원을 데리고 가던지, 경찰을 불러 처리해야 할것 같습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니, 맞는말 같습니다. 그쪽입장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였고, 어찌되었던 잘 이해했습니다. 무슨말씀이신지.
참내...
내가 사고를 내니깐.. 온갖걸 다 띁어 먹을라고 달려들던데.. 경찰서 가서 이정도까지 아니다라고 얘기 해도..
법이 어쩔수 없다... 공돈 들어오는건데 이해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바보라고 하더군요..
그 후로는 빽미러에 팔만 부딧쳐도 병원 가서 진단서 끊고 경찰에 접수부터 합니다.
당연한겁니다. 봐주면 고마운거고.. 안봐주고 띁어먹으면 대한민국에선 당연한 겁니다.
작성자님은 어머니 걱정이 되는게 당연하고 피해자 부모는 자식 걱정이 당연할터...
보험은 싸게 잘 처리 되신듯 하네요..다들 진정들 하시길....;;;
본문 뒤에 글쓴님이 추가로 욕먹었다고 본문을 바꾸진 않겠다 하는부분에서 괜찮네~ 하고있었는데,
댓글들보다보니.... 왜들 이리 싸우실까~ 너무 공격적이시네요들~
안타깝지만 조금더 다친학생에대해 더 걱정하시는 글이엿으면 좋아슬텐데 아쉽네요
그리고 처리잘진행되서 다행이네요 좋으신 피해자보호자만나신듯
그냥 해달라는 대로 하는게 맞는거예요.
뭐가 과합니까.
진짜 참 요즘 다들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
기분 더럽네.
멈춰있는 차를 본인이 갔다 박아서 범퍼에 스크래치가 났다,
피해자가 도색만 한다고 하면 감사합니다 라고 해야하는거고 교체를 원하면 교체를 해주는게 가해자 입니다.
차대 차 사고도 원상복구가 원칙이거늘
인사사고에 의학지식도 없는 어머님이 발 상태만 보고 멀쩡하네 라고 판단하는건 아니지 싶습니다.
하다못해 발못 접지르는것도 바로 붓고 아픈게 아니고 점점 아파지는데
거기다가 마디모를 알아보고 피해자가 너무 우려먹는다고 글 쓰면 피해자가 사기꾼처럼 보이지 않겠습니까?
피해자가 본인 어머니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글 다시 한번 읽어봐주세요.
X레이
CT 촬영까지...
방사능을 몸에 퍼 부어 주시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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