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이에 관한 고찰?[25]
깜빡이는 간단하다고 봅니다.
최근 사촌처형 운전연수를 시켜줄 일이 있었는데 신기하다더군요. 깜빡이만 켜면 뒷차가 부스터를 켠다고. 이게 대한민국입니다. 누굴 탓하겠습니까?
사족을 달자면 모 연예인이 해외에서 운전할때 깜빡이를 켜면 신기하게도 옆차로의 뒷차가 서서히 멀어진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깜빡이를 켜면 옆차로의 뒷차가 부스터를 쓴다더군요. 그래서 깜빡이 안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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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와 배려 따위는 비빔밥에 비벼서 처드셨는지 모르겠지만 ㅈ같이 운전 하는 인간들 많음
별난 사람들도있고 그사람들이 대부분이여도 양보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건 뒷차가 잘못한거지 뒷차가 잘못하니까 나도 깜빡이안키고 들어가는 잘못을 저질러야 라는말은 좀 웃기지않나요?
거리에 강도나 도둑이 많다는이유만으로 불법 총기를 들고다니는거랑 똑같은 소립니다.
난 오히려 당신같이 그딴 ' 나만 쓰레기냐? 쟤네들이 먼저한거다 ' 라는 마인드를 가진거나 부스터써서 끼어들기 막는 사람이나 거기서 거기같은데요 ???
운전하다보면 이 차가 차선변경을 할거같다 싶은때가있습니다. 그럼 오히려 지시등 안키면 뒤에서 지랄합니다.
너 왜 지시등 안들어오냐고, 그리고 블박 파일 빼서 상품권 맥이죠.
제차신호불이행 3만원짜리루요 ^^ 앞으로 그렇게 운전하고다니세요 저는 부스터쓰는 사람이나 당신이나 똑같은 꼴불견입니다.
방향지시등 안켜고 들어가서 깜짝 놀라 사고나는거랑.
방향지시등 안켜고 들어가서 내가 끼어들기 할수있는거랑 뭐가 더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작은거 하나에서 국민성이 나옴. 일본만 봐도 그러함. 역시나 선진국은 괜히 선진국이 아님
다 저러지만 나는 안 저래야지 - 라고 하시면 선진국으로 한발 더 가까이 가는겁니다.
결론 - 개찐도찐
유후님 깜빡이는 논외인거 같은데.. 사람들이 물어 뜯네요 ㅋㅋㅋㅋ
부스터쓰고 달려오면 적당히 밀어넣어줍니다. 이것도 요령이 생기네요.
애초에 거리확보 널널한 시점에서 차선변경 미리미리 준비합니다.
부스터 개같이 쓰고 달려와봤자.. 대가리 밀어넣으면 뒷차는 방법이 없더군요.
초보운전 특징 중 하나가 브레이크밟으면서 방향지시 넣거나.
브레이크 안밟더라도 악셀에서 떼면서 속도는 점점 느려지는데
본인이 느려지는걸 생각,인지 못하고 옆차가 가속한다고 합니다..
도로 흐름도 못타 상대속도 개념은 없고 사이드미러 봐도 거리감 없구요..
얌채운전. 들어오지 못할 좁은공간에 들이대는거 아닌이상 대부분 양보해주는게 보통운전자들이니까요
운전연수를 지속적으로 시켜주는게 좋겠네요
블박도 달아줘서 영상 첨부도 해주면 좋구요.
옆차랑 나란히 가면서 차로변경 힘들다고 하지말고 가속을 하던 감속을 하면 양보해주는차량. 혹은 공간나온다는걸 알려주세요.
초보운전은 지속적은 관심과 연습이 도움됩니다.
뭐 시내도로에서 55~60사이로 달리는게 저속이라면 저도 느린가보군요. 괜찮아요. 전 초보딱지 붙이고 다니니깐요. ㅎㅎ
20번 차로변경에 10번 이상 그런상황을 겼는다? 자신의 운전스타일에 대해 한번 생각해봐야할겁니다.
한두번의 극히 일부경험을 항상 그렇다고 인식하는건 아니겠죠?
자주 그렇다면 블랙박스 영상 올려서 조언받는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그 타임을 놓치면 옆차량이 가속을 합니다, 왜냐면 안들어오니 내차 지나고 들어올려하겠구나라고 오해를하지요.
아예 안끼워 줄려하는 나쁜 운전자도있겠지만, 운전흐름에 거슬리지않으면 양보하고 배려합니다.
깜박이 꼭 켜세요.
자리도 만들어서 넣어주는데..
들어와서 손한번 들어주는 센스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구요..
씁쓸~할때가 많아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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