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빌며 답답한 마음에 적어 봅니다.
차량이 어떻다 번호판이 어떻다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진척은 없네요.
시간이 더 가기전에 무식하더라도 많은 인원을 투입하여 사건 후 2일 정도의 시간대로 청주시내 CCTV를 모두 확인합니다.
가해 차량으로 추정되는 사고난 차량이 보이지 않는 지역의 도로를 지워 나갑니다.
아무리 골목길로 다니더라도, 아무리 CCTV가 없는 길로 다니더라도 청주시 모든 CCTV의 위치를 알고있지 않는 한 사고난 차량으로 어디를 지나가면 한번은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혹시 발견이 안되었다면 가해자의 근거지[집,사무실,개인 소유의 창고등]가 주변에 있다는 증거입니다.
도로를 지워 나가다보면 넓던지 좁던지 어떤 포위망이 형성됩니다.
그 포위망내에 의심되는 모든 장소를 수색합니다.
청주에서 외곽으로 빠지는 도로에 찍힌 흔적이 없으면 범인은 아직 청주시내에 있다고 추정이 가능합니다.
때로는 단순무식한 기본적인 방법이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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