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ㅎ 작년12월 뺑소니 피해자입니다 라는글로 문의 드렸던
눈팅족회원입니다 그때문의드렸던 보행중 뺑소니사고는 회원님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가해자측 보험합의 보는선에서 해결되었습니다 ^^
각설하고 모처럼 오늘 매형이 날도추운데 술한잔 하자고 하셔서 퇴근후 누나네집이
있는 인천으로 왔습니다 날도춥고해서 어디나가기도 그렇고 배달음식시켜 매형과
누나와한잔하려고 주차후 근처편의점에 가려 도보로향하던중 골목길안쪽으로 진입하던
뉴체어맨 차량 조수석부분과 제가부딪혔습니다 강한충격은 아니었지만 옆구리부분과
부딪혀서 폰이떨어졌고 저는폰을다시 줍고 가던방향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잠시후 아저씨이봐요 부르더군요 한60대 중초반으로보이는 아주머니 한분이
괜찮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전 두달전에 비슷한경험이 있었고 그때만큼 큰충격도
아니었기에 괜찮타고했더니 자기가 운전이서툴러서 미안하다고 다짜고짜 명함을
주시더라구요 차안엔 아주머니와 또래로보이는 아저씨두분도 타고계셨구요
그러시더니 보험접수하자며 하시길래 괜찮타고 사양후 집으로돌아와서 명함을
보니 그아주머니 중고차매매상사 대표로 되어있으시네요 ㅎ 중고차 매매단지대표가
운전이 서투르다고 말씀하신게 웃기기도 하고 두달전에 뺑소니 당한거와 정반대인
아주머니가 걱정되기도하고 해서 누나집에와서 문자하나남겼습니다 집에와 폰켜보니
이상없고 걱정안하셔도 될꺼같네요 이렇게문자남겼더니 아주머니가 죄송하다고
너무너무 죄송하다는 문자와 S보험접수문자가오네요ㅎ 팔꿈치부분이 약간멍들긴
했는데 아주머니가 너무 죄송스럽게 사과하네요ㅎ 제가보험사기 치는사람도
아니고해서 내일 담당자전화오면 괜찮타하려구요 ㅎ그나저나 작년연말 올해연초
경미하지만 연거푸 일어난사고라서 누나랑 매형이 몸조심하라고 하네요 ㅎ
회원님들도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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