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부남 회원님들
저는 가끔 뻘글 쓰는 성공이라고 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유부남회원님들의 경험과 생각 조언듣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됩니다..
지금당장은 아니지만 몇년후에 결혼을 한다하면
현실적인 조건에서 부모님의 도움없이 자기혼자 결혼전에 집을구매한다는게 어렵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저는 도움없이 투룸이나 쓰리룸전세 에서 시작을 할려고 합니다 (5000~8000만원) 전세가격 그전까지는 야무지게 벌어야죠ㅠㅠ
궁금한게
1.유부남 회원님들은 어떻게시작하셨나요??..
2.생활비는 평균적으로 얼마가 들어가게될까요??
3.저는 자녀를 두명을 낳고싶은데 생활비도 어마어마하겠죠??..
몇년안에 아무런도움없이 제스스르 전세를 구하는게 가능하겠지요?..
돈이많이 없어도 행복하게 잘살수있겠죠??
유부남회원님들의 경험담 많은 조언생각 부탁드립니다!!
전 가정을 꾸미고 사는게 소소한꿈인데요 ㅠㅠ
혹 지금 부터 모을꺼라면 한마디 절대적인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차 파세요....
신혼 여행도 못갔지만 잼나게 살고 있어요
생활비는 형편에 따라서...
교육비도 형편에 따라서...
애셋인데 셋다 학원 한군데도 안다님
본인들이 싫다고 하면 안보냄니다
대학은 다 진학 했구요 ^^
저도 잘살수 있겠죠??ㅎㅎ
2. 생활비는 회사원일경우 월급에 비례합니다. 약 80~90% 사용하실거에요.
3. 2명이든 10명이든 생활비는 월급에 비례합니다. 매월 계속 빗지면서 살수는 없죠.
돈은 없어도 행복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불편합니다. 불편이 장기화되면 행복도 도망갑니다.
최소한으로 가정을 지킬수있는 돈은 모으셔야 행복도 지킵니다.
교통편이 불편할경우 중고차살려고합니다..
불편이 장기화되기전에 불편을 행복으로 빨리 바꿔야죠!! ㅎㅎ
제가 직접느껴야겠지요ㅠ
동거 한지는 2년정도 되고 연봉은 저4000 와이프 1800
2년 만에 차 700주고 샀으면 결혼식도 했고 전세자금 12000 까지 만들었습니다.
부업으로 주식합니다.
필요없는 지출을 최대로 줄이면서 아끼고 사니까 돈이 모이네요..
님도 돈 많이 모으시길 바랍니다.
와이프도 동갑이구요 결혼전 반년동안 처가에서 지내왔고 처가살이하려다 결혼후 바로 본가로 짐 옮겨서 현재 저희부모님과 살고 있습니다..
연봉3천만원...와이프 현재 전업주부이구요..
한달벌어 보험비 핸드폰비 청약 적금 들고 한달에 50만원 지출할까말까입니다..
돈이 집안에 있고 여유가 된다면 바로 내집장만하겠지만 그럴 형편도 안되고...
사고치고 결혼 한거라 군말없이 본가로 들어갔습니다...생활비 일절 안받으시고 오히려 부모님이 장보거나 외식할때 부모님이 계산하구요
저희돈은 나중을 위해 쓰라고 하십니다..
오직 돈은 애기용품, 귀저기로만 나가구요...
따로 옷을 사입거나 하지않습니다...아이가 어리고 모유수유를 하고있어서 연애때 처럼 문화생활 할수있는것도 아니구요...
여튼 누가 이렇고 저렇다 라는건 그냥 참고만 하시고 행복한 결혼생활 하는게 제일이지 싶네요^^
1.집 장만 - 해 놓은 상태입니다. - 33평(지방)
2.일주일에 대략 15만원씩 줍니다. - 당연 제 용돈 대부분 생활비로 들어갑니다.
3.아이 한명당 대략 3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끝이라구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첫번째 ; 주택 융자금 대략 원금 포함 - 40만원
두번째 ; 노후 생활 및 아이들 보험 - 100만원
세번째 ; 아파트 관리비 - 30만원 전후
네번째 ; 자동차 기름값 - 20만원 전후
다섯번째 ; 기타 비밀 - 30만원 전후
여섯번째 ; 적금 - 25만원 후
일곱번째 ; 통신비 - 15만원 전후
생각나는 것만 적어 보았습니다.
월급 타면 남는 돈 거의 없습니다.
보너스 타면 그 남아 자유 적금 통장이나 꼭 사야할 물건 삽니다.
노후를 위해 최대한 많이 모으는 편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집은 제가 스스로 벌어놓은 돈으로 구매
한달생활비 버는만큼 나갑니다... 많이 벌던 적게벌던 거의 비슷한수준...
이런거 저런거 모두 치우고 한가지만 말씀드릴께요. 여자분과 상의 하세요
님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같이 고민하시구요. 여자분이 OK 하면 됩니다.
다른건 추후 문제구요. 나보다 못난사람도 많습니다. 잘난사람도 많구요.
같이 맞추어 가려고 하면 힘듭니다. 그냥 내가 어느정도 기준에 맞추어 사느냐가
제일 중요하구요. 제생각은 그러하네요...
상대가 아니면 어쩔수없겠지요ㅠ
부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느냐에 따라
10년안에 집살거 5년만에 살수도 있고..
그리고 일단 빚내서 뭘하시진마세요 차라리 방을줄여서 전세들어가고 열심히벌어서 조금씩 늘리세요 대출 이자값다가 인생 종치는경우도 봤습니다
대출생각은 안하고잇습니다ㅎㅎ
양가부모님의 2000만원 지원으로..(보증금+가전)
월세 보 1000 월 33 미투시작했습니다.
한달 10만원(교통비포함)용돈 받아서 생활했구요 ㅠㅠ.. 월급150만원.
2년 돈악착같이 모아서 년식98 17평 3층빌라 4200 구매
둘째 생기면서 집이좁아서 팔고 24평 8000전세 살고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월급을 얼마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월급에 맞게 생활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
결혼 5년차인데 ㅠㅠ...용돈은 5년전 그대롭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여유가 있으면 전세로 시작하는것이 여러모로 도움되고.
또한가지 방법이 있다면대출인데
신혼부부대출 , 내생애 첫주택대출.
두가지 중복이 안되니. 혼인신고를 늦게하시고
내생애 첫주택 대출하고, 살다가 나중에 혼인신고를 하시고
신혼부부대출.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될려나 모르겠습니다만 ^^;;
저번에 느낀거지만.... 4인기준 최저생계비 기준이 턱없이 낮더군요 ㅡㅡ....
4인이기준으로 170여만원인가?.....
돈은 결혼해서 모으는 겁니다.
알뜰한 마눌 만나는게 최곱니다...
어차피 남자들이야 돈번다고 정신없잖아요..
마눌이 집서 놀고 먹고 바람피면...ㅠㅠ
애들 커가면 돈 엄청들어갑니다..
애들 해달란거 다해주고싶은게 부모마음 이잖아요..ㅠㅠ
하여튼 마눌을 잘만나야됨..^^
2년차에 1억6천 대출껴서 자가 구입했습니다.
아직까지 부모님한테 손 벌려본적 없습니다.
대출금 갚아준다해도 거절하고 우리들 힘으로 살아갑니다.
진짜 아파서 일못해서 밥 굶는거 아니면 부모님한테 손 벌리는건 안할거구요
대출껴서 집이라도 사야 돈 모으지 통장으로 모아선 까먹기나 하는거같아요
지금 제나이 35살에 첫째 6살 둘째 3살이구요
외벌이다 보니 돈이 안모이네요ㅜㅜ
350벌어 이것저것 생활비 애들 키우고 나면 50정도 저금하네요.
빠듯하고 반복되는 생활 가끔 힘들고 내가 왜이러고 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웃는 아이들 보면 행복하긴 합니다 ㅋㅋ
2. 생활비는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요... 총각때 월급 300받아 300 다 써버리던 제가 한달 30으로 살려니 미치겠더군요... 근데 6개월 지나면 적응됩디다. 맞벌이로 3년 부부만 살때는 월 생활비 모든비용 다해서 150정도였네요.
지금 초딩 2학년 아들 하나, 그리고 부부 이렇게 셋이 사니까... 총비용 매월 330만원 정도 듭니다.
3. 애 둘 키우나, 하나 키우나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애가 둘이면 둘이서 같이 놀면서 시간 보내니까 학원도 하나씩 덜다니고, 애 하나면 더 신경쓴다고 좀더 비싼학원 보내고 하니까...
세가족 아껴쓰면 250만원, 4가족이면 300정도 잡으면 되지 싶네요. <-- 총비용 기준입니다.
40대 초반인 지금 월급통장에 얼마가 찍히는지도 모르겠고... 매달 받는 용돈 35만원만 꼬박꼬박 나오길 기다립니다...
* 부부는 서로의 수입을 공유하는게 돈모으는 지름길이지 싶습니다. 물론 와이프가 얼마나 알뜰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로 수입 따로 관리하면... 서로에게 의존하고 돈모으는 것도 미루게 됩디다... 한 3년지나 서로 통장 까보면 둘다 무일푼~~~
전 결혼하기 두세달 전에 와이프에게 통장이며 모든 금융자산을 넘겼습니다. <-- 빚이 더 많긴 했지만...
매달 저축하는돈이 얼마정도인지만 관리하고, 세부적인거는 터치 안합니다.
결혼 10년차 현재 모아논거 경기도에 아파트... 월세받는 오피스텔... 만족하며 삽니다. ㅜㅜ
성공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