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 고속도로 달리며 본 민폐 몇가지 적어볼께요~~
1.익산포항 고속도로 부산 방면으로 빠지는 길목에서 1차선으로 추월 중이였고 2차선에는 경찰차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에 부산방면으로 빠지던 차가 갑자기~~~ 그것도 정말 갑자기 다시 팔공산 IC쪽으로 끼어들기를 시전 하여 경찰차 바로 앞으로 끼어듭니다. 바로 그 뒤에 있던 경찰차 정말 식겁 했을 겁니다.
경찰차가 처음으로 쌍라이트 날리고 빵빵 거리는 것 봤네요.
2. 2차선으로 주행 하면서 자주자주 사이드미러를 확인 하며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밤이였고
고속도로에서는 앞차랑 간격 항상 멀리 두고 다닙니다. 앞에 흰색 차가 1차선으로 변경 하길래
급한 가보다 싶었는 데 앞에 가던 차가 1차선으로 변경하니 제 앞에 갑자기 뭐가 확 나타납니다.
후미등 나가고 속도는 60 정도?? 정말 놀래서 1차선 비었는 지 사이드미러 다시 한번 보고
1차선으로 변경 했습니다.
그리고 추월 하고보니 상향등 까지 키고 다닙니다.
후미등 나감, 고속도로 편도 3차선 도로에서 2차선 속도 60으로 주행,
상향등 까지 킴 3관왕.
3.1차선 저속 차량으로 인해 2차선 정속주행 중이던 제가 추월 하는 상황
1차선을 계속 확인 하는 데 빨리 오는 차가 있길래 불안 불안 하더니 결국엔 칼치기 ㅎㅎ
저도 제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가고 있었고 그렇기에 저는 더더욱 추월 때 빼고 고속도로에서 정속 주행 하는 데
그 칼치기 하는 사람도 가족과 함께 가고 있었을 탠데 가족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나봅니다.
가족들과 함께 다니며 다른 가족들 목숨 까지 빼앗아 가는 민폐 운전은 정말 단절 되야 합니다.
제가 보았을 때 민폐 수준은 3개가 전부네요 ^^
저도 가족끼리 잘가고있었는데
차선2개물고가고 있는차량을
보고추월을 하니까 라이트키고따라오다가
추월하면서 압차있는데 바로 끼어들고 급정거....
그리고 이 쌍늠보다 2차선 차가 좀 더빨라서 2차로 변경 후 공간 나오면 추월 하려는데
1차선 쌍늠이 속도 올려서 가버림 ㅋㅋ 아 존나 열받아요 이러면...나는 느린 2차선 갇히고
1차선 밀려있던 차들 줄줄이 추월하기위해 속도 올리기땜시 껴들지도 못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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