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여기에 글올릴 일이 생겨 속상합니다.
때는 어제 밤에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다가 진짜 번호판끼리 살짝 맞닿게 주차했습니다.
지긋이 밀어들어갔는대 이걸 차주에게 연락했는대
밤이라서 잘안보인다고 내일 연락주겠답니다. 담날 리프트에 올려 사진을 찍어 보내주더라구요
마킹해서 이부분이 깨져서 교환해야겠다고요 참고로 이사람 하는일이 정비사랍니다.
절대 그정도의 충격은 아닌대 그렇다고 하니까 별수 없고 자기는 추잡스럽게 아파트 주민들끼리 돈주고 받는것보다
그냥 깔끔하게 보험처리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앞범퍼 교환 비용은 30만원정도 할꺼다 하더라구요 .....
상대차는 옛날 무쏘 입니다. 몇년식인지는 모르겠는대 상당히 오래되어보였습니다
저는 무사고인대 이걸 보험처리할지 아니면 20만원주고 치울지 고민입니다...
상대는 20만원 준다고 하니까 당연히 콜하더라구요....
다시 생각해보니 진짜 이사람한태 당한것 같기도 하고 .....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보험처리 해주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20만원 주고 마는게 나을까요?......
3년동안 보험료 동결된다하던대
그러니까 요점은 20만원주고마는거 아니면 보험처리해서 범퍼교환해주는거 이둘중 어느게 좋을지 보배님들에게 여쭤어봅니다. ㅠㅠ
요율적용도 안될테데
고민할 필요없어요
건강에 이로울듯^^
20씩이나 요구하다니
때린사람과 맞은사람이 느끼는 강도가 서로 다르듯이요..
전에 교사블에..같은 아파트 옆집사람인데 레이같은 일제차 살짝 후진접촉했는데 진짜 표시도없어서..괜찬아요..라고 기대하고 전화줬더니 범퍼교환에 렌트에.. 폭탄 건네준 이웃이 있었죠.... 저러면 나라도 연락안줄것임 ㅋㅋㅋㅋ
후빵으로 살짝콩 했는데 내려서 확인해보니 운좋게 상대차량 번호판 볼트 미세하게 아니 ~사실 표시도 없더군요 ^^
30분후 전화와서 범퍼가 밀렸네 번호판이 들어갔네 하면서
번호판 커버 교환 5장을 요구하더군요 ~그냥 쿨하게 줬습니다 ㅋㅋㅋ
하는짓이랑 말투 꼬라지가 미워 1만냥에 제가 구매해서 교환해주고 싶었지만
어차피 작게 박든 크게박든 제가 박은거니깐 ?
상대 차주가 원하는데로 해주는게 원칙이라 생각해 그렇게 했습니다 ㅎㅎㅎ
억울하시더라도 물어주는게 당연한거지요.
그리고 보험처리할건지 현금으로 줄건지에 대해서는 본인이 유리한쪽으로 선택을 하는것이지 상대방은 이리하나 저리하나 손해볼 것 없어요.
어쨋든 저쨋든 빌미를 제공한건 저이니 댓가는 불합리해도 치뤄야하겠죠
앞으로도 저도 조심해야하고요 그녀석은 20먹었지만 나중에 2000토해내는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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