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보배드림 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제 처남 이야기 입니다.
상황은 어제 2015년 3월31일 부천 역곡중학교 앞에서 접촉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상대방측에서 중앙선 침범후 사고가 발생될뻔 하여 말다툼으로 이어지다가 처남이 일방 폭행을 당하였습니다.. 주변 목격자 및 거리 CCTV 있는 상황이구요.. 아직 CCTV 영상은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처남은 28이구요 가해자는 40대 중반쯤이라 맞으면서도 꾹 참았다고 합니다.
어제 파출소에서 당황스러운건 가해자측이 자기도 맞았다고 진술을 하였다고 합니다.
폭행후 파출소 조사 끝날때 까지 사과 한마디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 뒤뒤 차주분께서 블랙박스 영상을 주셨는데 폭행당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습니다.(앞차가 가로 막아서)
영상 제보해주신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다행히 폭행장소 바로 위에 CCTV가 설치되어 있네요.(이 부분은 경찰서에 요청을 해봐야 겠네요.)
전문가 님 아니면 경험하신 분들께서 답글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폭행내역:얼굴구타 8대 정도 , 복부구타:3회 정도 , 그외 넘어뜨릴겨고 했다고 합니다.
1. 상대방이 허위 진술을 하였는데 이부분은 추가로 처벌이 되는지요?
2. 처음부터 이런 상황 발생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요?
3. 가해자측이 법적으로 가자고 하면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요?
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핸드폰 살짝 커놓은 센스...
기다리셨다가 2심에 항고한 후 그때 증거자료 제출후 , 허위증언등으로 역 으로 하신다면
그때는 추가 처벌이 가능하지만...그전에 타협을 하게되지않을까요?40대놈이 끝까지
악질적이라면...2심에서 뒤집으세요.
2.처음 발생시 성질은 났겠지만...참았어야 한다고 밖에요...ㅜ.ㅜ
저도 운전하다 가로본능으로 우회전 차량 피하려다 가까스로 섰는데..
욕을 시전하니 운전자는 김여사 그 아들놈이 기어 내리더군요...한 30대놈이..
오냐..와봐라...와서 시비걸면 개박살을 내주마..하며 기다리는데...
문열고 나오려다가 안 오더군요...지 잘못을 아는거죠...
건드리면 지기삐지만...서로 피할 맘이 있다면 피해야겠지요...근데 나이먹은놈이
몬 깡으로 사람치고 다닌데요???나 같으면 일단 한대 맞고 시작하겠는데요...
엥간하면 쌍방될테니....멱살만 잡아도 쌍방이 될수 있어요..그래서 쌈나면 그냥 같이 치구박고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고 어차피 쌍방될거...너무 떡실신만 안시킨다면..모...그냥 맞기만 하는것 보다는 덜 억울하지 싶기도 합니다..
3.법적인 문제는 길고긴 싸움이 됩니다....그 동안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지만...
정 억울하시다면 변호사 선임하셔서 대응하시면 됩니다...어차피 청구취지에 비용도 포함될거구요..
다만 비용지출을 염두에 두셔야합니다...벌금형 정도에 합의금 공탁해버리고 피해자가 중상해를 입은정도가
아니라면 징역형도 어렵습니다..변호사 비용만 날릴수도 있지요...승소사례금은 비용인정이 안될겁니다...아마..
가해자가 사과를 하게될겁니다....사과를 해야하고요...그런 기본적 인성이 안되어있다면
끝까지 해야지요...어쨌건 안타까운 일입니다....가해자건 피해자건....
고민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반성의 기미도 없고 은폐하려 했기에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하여 일반적인 형보다 더 많이 내립니다. 통상적으로는요
경찰이 오기전까지 고주망태로 계속 가려고 하기에 차키 뽑아서 가지고 있으니 얼굴 4~5대, 복부 및 어깨 3~4대 구타를 하더군요.
결국, 음주운전 사고, 뺑소니 묶어서 재판 받고 구타로 따로 재판 받아서 구속 되었습니다.
참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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