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지하철에서 앉아가고 있는데 윗 선반에서 가방이 떨어져서 무릎을 맞았습니다.
그 때 사과 한마디만 했었어도 진짜 화가 안났을텐데....
가방이 떨어진 후에 자기 가방만 닦고 있더라구요 ㅅㅂ년이.....
그래서 아니 가방떨어져서 사람이 맞았으면 사과 해야할꺼 아니냐 라고 말했더니 그제서야...
성의없이 사과하는데.. 그게 무슨 사과입니까 솔직히....
진짜.. 그래서 계속 욕했죠.. 성질이 안풀려서....
아니 사과 한마디 못할일입니까 그게 자기 물건 간수 못해서 생긴일인데...
옆에 딸보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런 개호로잡년 밑에서 자라면.. 얼마나 고생일지....
그 후로 욕하는데 돌아보지도 않더군요. 딸은 계속 불안해하고....
그 후에 또 어이가 없는건 그 가방을 좌석에 나두더라고요 빈 좌석에... 참나... 하.......
가방 더러워 지는게 싫으면 지가 메던가....
진짜 요즘 별에별 미친년이 다 있구나 라는걸 느끼고 하소연 해봅니다... 하....
글이 중구난방인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1호선에서 제 욕 들으신 분들도,,, 죄송합니다...
하... 그년때문에 짜증이나서...
가방콱 밟아뿌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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