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님께서 다행히 부디치시지도 넘어지시지도 않으셔서 천만다행이었구요. 저도 너무 당황한 나머지 일단 자리를 벗어나긴했지만
혹시나 모를 일 때문에 지구대에 접수만 시켜놨습니다..
퇴근길 어둑한길인데 좀더 서행했어야했는데 서행하지 않아서 하마터면 할머님을 ...
곧 즐거운 한가위인데 모두 안운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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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전 퇴근길에 안운하지 못해서 사고날뻔했습니다..[7]조회 541 | 추천 1 | 2015.09.24 (목)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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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차 불빛때문에 더 안보였을듯...아무일 없어서 다행이네~
정말 다행인게 할머님이 수레를 뒤로 빼시면서 피하셔서 접촉이 없었네요 ㅠ_ㅠ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차를 움직이며 여쭤본건 창문 열고 얼굴 보면서 대화하려다보니 ㅋ
원랜 세워서 여쭤봤어야했는데 경황이 없다보니 저렇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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