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가해자 설명은 안 드리겠습니다. 사모님(벤츠), 와이프(모닝) 사고입니다. 백화점 주차장이였습니다.
와이프 차량이 주차장에 주차하려고 주행중이였고, 벤츠가 갑자기 주차구역에서 튀어나와 사고가 났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벤츠 번호판이 뜯겨지고 저희모닝은 조수석문짝부터 뒷범퍼끝까지 갈렸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일반적인 차량사고입니다.
그냥 보험 부르고 보험처리하면 끝나는 상황이였으나...
문제는 우리보험도 상대보험사도 벤츠 100%로 과실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8 3:7 로 상대보험사에서 얘기하시다가 우리쪽에서 렌트를 하지않고 병원가지 않는 조건(모닝에 와이프 포함 4명이 타고있습니다습니다. 아기 2명)으로 100%를 불렀습니다. 저희쪽에서도 그냥 수리만 받고 끝내려고요.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근데 벤츠 차주께서는 가해자 인정은 하되 3:7를 고집하시고 그후로 전화도 안 받으시더니 3일 뒤에 상대보험이 전화를 하도 많이 하니까 누구네 보험편이냐고 하신다네요. 상대 보험사분도 힘드신 모양입니다.
저희가 병원가면 자기도 병원 가신다네요...
결국 설득이 안돼신 모양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병원가고 렌트가고 다 하려고 하는데...사실 이러면 서로 보험료만 오르니 좋게 좋게 넘어가려고해도..
이분의 사고때의 행동과 사고후 행동이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3:7비율로 못가겠습니다.
금감원에 신고할 상황이 아닌것 같고 보험사에서는 100%를 인정하니까요. 가해자가 인정을 안 할뿐이지...
소송가기에는 돈100만원때문에 그러기는 제 시간이 더 아깝고 어떻게 하면 될까요?
어차피 자차 보험사든 상대보험사든 100%을 인정한건데....
"사모님이 생각했을때 모닝의 과실은 어떤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한마디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보다는...
없으면...
경찰서 신고해서 사고처리....교통사고 사실확인원 발급 받아서 상대방 보험사에 직접청구 (직접청구는 가해자가 훈수못둬요...물론 끝까지 상대보험사에서 100% 인정할 경우)
100% 가해자면 알아서 처리하면 대는데
인정을 못한다고 처리가 안돼다니 ㅋㅋㅋㅋ
지랄하네 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빠른결과처리 바랄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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