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도저히 열이받아서 잘 올리지않는 성격인데

이런 놈들은 안되겠다 싶어서 글을 써요

사건의 때는 이번 설명절날 고향집을 내려가는중에 생긴일입니다.

교차로에 접근하여 직진을 하기위해 직진 우회전 겸용 차로에서 대기하였습니다.

대기중에 뒤에서 BMW 차한대가오더라구요 우회전 깜박이를 키며....

뒤에있다가 크락션을 울리는 소리를 들었어요 잠시 빼달라고 하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앞으로갈려고 앞으로 조금씩 가다보니 횡단보도가 있고 뒷차가빠지기 위해서는 횡단보도를 더 나가야지만 빠질공간이 생기겠더라구요

또 차선이 좌회전 3개차선 직진우회전겸용 1개차선 총 4개차선이라 좌회전 차선으로도 못가는 상황이였습니다.

직진우회전차로에서 직진차량이 우회전차량에게 양보하는것이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또 양보할 이유도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횡단보도 정차시 벌금 정지선 이탈 정차후 사고가나면 본인책임이란 사실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신호를 기다리고있었죠

계속 거슬리게 빵빵대는겁니다.

신호가 직진 좌회전 신호가 켜졋고 출발할려는데 그 우회전 차량이 갑자기 속력을 내더니 옆으로 오면서 직진을 하더라구요

순간 아 열받았나보다. 이거 돌아이구나 싶었죠

계속따라오더라구요 느낌이안좋더라구요

제차 앞으로 계속 올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중앙선침범을해가며 계속 정지해라고 옆에서 손짓하고

교차로 차량 정체로 인해 어쩔수없이 섯는데

차에서 내리시더니 왜 왜 우회전하는데 양보를안하냐

"우회전차량에게 양보하는게 기본매너다"라는 말같지도않은 소리를 해대더니

욕까지하더라고요

차에 와이프 13개월된 딸아이도 타고있는데 도대체 내가 멀 잘못했길래 이러나

그래서 제가 법을 무시했냐고 하니 욕을하고...욱했습니다.

그러더니 BMW차주 와이프로 보이는사람까지 내리더라고요

저보고 왜안비키냐고 따지더라구요

사람들은 끼리끼리 노는가봅니다.

저도 한아이의 아빠라 욱한마음 다시 가다듬고 차에올랏습니다...

난대없이 눈을 짼다네요. 안그래도 눈도작은데 서럽게시리

그러고 차에올라 주행중에 갑자기 옆에서 보복운전을하더라구요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뒤에타던 와이프와 아기가 놀랬고 와이프 머리를 뒷창문 유리창에 받았어요

그냥 넘어갈려고했는데 그걸보니 도더히 화를 못참고 경찰서에 신고를 해버렸습니다.

낼 소환해서 협의 인정사실에대해 추궁한다네요

어떻게될지 모르겠지만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지금이글을 쓰는도 부들부들 거리네요

도대체 내가 무슨잘못을 하였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