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40-3 번지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아니고, 2016년3월8일 오전 6시13분 경에 발생한 자동차 사고 관련해...
간절히 도움을 얻고자 이 곳까지 글을 올립니다...
2016-03-08 AM 06:13 첨부된 CCTV 동영상을 보시면 모텔측에서 후진하는 인피니티 Q50 차량이
후진 중 가속을 해 오피스텔 주차라인안에 잘 주차 되있던 제 차량 우측 뒷바퀴/휀다 쪽을 강하게 박았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방이동 40-3번지 뒤쪽이 주차장이며, 모텔은 40-3번지 바로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당 Q50 차량은 모텔 투숙객 손님이 가져온 차량이며, 모텔 직원이 주차를 하려던 중으로 파악 됩니다.
AM 06:13 ~ AM 06:20 사이에 사고 가해자인 모텔 직원에게 전화가 와서 내려갔더니...
차 상태는 첨부된 사진과 같았습니다.
차를 소유한지 만 6년이 넘었는데, 후방 추돌 2회, 택시 접촉사고 1회 말고는 한번도 사고가 없었던 관계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저는 모텔 측에 가입되있는 보험 접수를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가입되있는 보험이 오전9시부터 처리가 가능해서 계속 모텔 직원에게 전화해서 언제 사고접수 번호가
나오냐고 묻고 물어... 2016-03-08 AM 10:46 분에 XX화재 접수완료 번호만 전달 받았습니다.
모텔측에 너네 보험사에 렉카차 불러서 내 차 원하는 아우디 개포서비스센터로 옮겨달라고 했으나...
모텔 직원이 선생님이 직접 운전해서 가시면 안되냐고 하더군요... 기가찼으나...일단 아우디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더니
자기내 센터에서 수리할 경우 렉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해준다는 말에 일단 직접 제가 차를 실어 날렀습니다.
그리고 지인분이 100대0 사고이니 렌터카 보내주겠다고 해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2016-03-08 사고당일 PM 05:30 분 경에 모텔 측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모텔 사장님이 보험사 직원을 통해 저에게 제안을 3가지를 했습니다.
(아이폰이라 통화 녹음이 안되 기억을 바탕으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하겠습니다.)
1. 왜 아우디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하느냐? 자기 친동생인지 친척인지 공업사가면 2틀이면 수리된대더라
2. 지금 차 운행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차 부품 도착하면 수리하는 몇일만 차 렌트를 하면 안되느냐
3. 차 렌트를 하지않고 현금보상 일부분?..(<< 이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왜냐면 위 두가지가 기가차서;)
저는 보험사 직원분께 그게 상식상으로 말이 되는거냐...싫다...
난 미수선 처리로 현금을 땡기고 싶은 마음도 없고, 이제 새차 뽑은지 만 4개월 4일됬는데 서비스센터에서 정확하게
수리 받고 싶고, 수리기간동안 렌트카 지원 받고 싶다. 그리고 수리비가 많이 나올시 감가상각에 대해서도 청구하고싶다.
라고 얘기를 하니... 모텔 측이 가입되있는 보험은 오로지 대물만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2016-03-08 사고당일 PM 11:50 분 경 송파경찰서 사고조사과(계?)에 가서 사고 관련 CCTV 자료 및 사진을 제출
조서를 작성했습니다. 여기서 웃긴게 하나 있습니다. 조사관분이 바로 사고 가해자(행위자?)인 모텔 직원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저를 바꿔달라고 하더군요...자기내 모텔에서 가입된 다른 보험에서 렌트비 지원이 될 것 같다. 일단 사고접수 취소해주면 안되느냐?
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조사관분한테 저 취소 바로 가능할까요? 했더니... 같은 사고건에 대해서는 한번 취소시 재접수가 안된다고
하셔서... 모텔직원에게 내일 아침에 렌트비 지원이 된다고 하면 접수취소해 주겠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왠걸... 2016-03-09 오전에 모텔 직원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자기내 변호사(?)인지 뭔지 확인해봤더니... 렌트비는 안된답니다...
대물수리만 가능하답니다...그리고 나서 아우디서비스센터에서 전화가 옵니다. 대물 지불보증이 취소 되었다고...
저는 너무 황당해서, 모텔 측 보험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모텔 사장님이 전화와서 자기는 터무니없는 사고수리기간 및 렌트비용
지불 못하겠다. 직원이 사고냈는데 왜 내가 보상하냐, 사고 수리조차 못해주겠다. 라는 식으로 나왔답니다.
그래서 점심도 먹지 못하고...해당 보험사 직원과 모텔 직원한테 전화로 말이 되냐 라는 식으로 따졌더니...
첨부된 문자메시지와 같이 답장이 왔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2016-03-09 오후 5시경에 모텔에 방문해서 사장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했으나...끝까지 안알려줍니다..
모텔직원이 자기선에서 해결하고 싶다고 계속 그러더군요...대화 끝에는 그냥 법대로하고, 민사로 가서 판결 나도...
분활배상 해주겠답니다. 매달 5-10만원씩은 보내줄 수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모텔직원이...(약 28분간 대화내용 녹취있습니다.)
사장님 연락처는 죽어도 못알려주고...자기가 전화해보겠답니다...그래서 나가기 전에 사장님이 오늘내로 저한테 전화준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근데 지금 이시간까지도 연락 한통 없습니다.
2016-03-09 오후 10시30분경 모텔 직원에게 전화했는데... 자기도 모르겠답니다...
저는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
A6 40TDI 스포츠 차량을 2015-11-04 에 출고받아서 만 4개월4일만에 휀다교체, 범퍼교체, 휠타이어 교체, 디퍼런셜 교체 등 (아직 견적 작성중)
심각한 사고를 얻었습니다. 비록 현재 차는 롯데렌터카 소유지만 인수형으로 계약했는데...이런일이 발생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롯데렌터카는 어차피 100대0 사고이니 제가 모텔측 보험사에서 배상 받으면 된다고 하고...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모텔 직원과 모텔 사장님은 계속되는 말 바꿈으로 저를 농락하는 것 같습니다.
부디...부디...제발좀 도와주세요...이럴 경우에는 어떻게해야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열심히 살아서 제 인생 처음으로 뽑아본 외제차인데...
제가 이번 사고건으로 미수선 처리 등으로 현금을 만질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공식서비스센터에서의 완벽한 수리와, 수리기간 동안의 렌트비 지불보증(지불각서?)을 원하는 바입니다.
근데, 못해주겠답니다... 민사하잡니다... 모텔직원이 200만원으로 이번 사건에 대해 모두 종결했으면 한답니다.
차 수리야 자기들 보험사에서 해주는거니까요...
화요일 새벽부터 지금까지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습니다...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할지 몰라...10년전 고등학생때부터 눈팅 중인 보배드림에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꾸벅.............
전..모텔사장님이 위로금 따윈바라지도않고 렌트비만 사고수리기간동안 지불해주길 원하는거구요;
승소할 경우(당연히 승소지만) 설마 변호사 선임비용을 포함한 소송비용 모두 받을거라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해결이 잘되었으면하는바램인데. 손해 안보는것이면~ 살짝 양보 괜찮앗을거같긴한데 처음부터 인정안하고 한건아닌거같고
처리 할려고하는거같아보였는데 ;; 차수리 완료하고 200 만 따로 하여도 손해는 아니신거같은데
1원 한푼 .. 안챙길련다니. 보험처리로 원할하게 처리 이해되고 당연히 차량 필요하다면 렌트도 당연히 해야는것이 맞습니다
상대측 변호사 법대로 하자고하는데 제가봣을때 99% 거의 100프로 같은 99% 승소합니다. 님이 절대불리한입장아닌듯
렌트안하고 200받아서 걍 그랜저나 소나타렌트하시고 끝내시지...
이제 감정싸움으로 돌입해서...
자차처리후 구상권청구....
이런식으로 가려나요?
웃긴 논리시네 참
똑같이 당했을때 과연 그럴수 있을지. . . .
비꼬는 말투인건 맞지 말입니다.
당신이 당해도 그럴까?
시간가면 결국 피해자만 손해가 됩니다.
직원이 실수했어도 사장이 책임져야 합니다.
그 후 사장이 직원한테 청구해야죠.
뭐 잘 아시는거 같은데 그대로 해보시믄...아...참 기분 좆구나 할일이 생기실껍니다.
상대방 리액션 보면 모르겠습니까?
제대로 해줄려는 사람은 저런 행동 하지 않쥬~
끌려 다니지 말고 끌고 다니세유~
왜 피해자님이 마음졸이시는지 모르겠네요~
100프로 사고이며 100프로사고는 원상복구가 원칙입니다 사고에따른 렌트는 당연한것이겠지요
증거 확보 했겠다 전혀 걱정할 필요없고 직접하시려하지말고
본인 보험 자차로 처리하시고 보험에 맡기세요 보험사서 알아서 구상권 청구할 것이며 알아서 싸워줄겁니다
그리고 경찰서 접수 취소하셨나 모르겠는데 그런건 취소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유사고 차량으로 감가상각되어 되팔 때 최소 50만원 이상 손해보십니다. ㅜㅜ
본인일이고 성인이신데 자기일도 제대로 처리못하나요
댁말대로라면 여기에 차관련으로 물어보는 사람들은 다 자기일도 제대로 못하고 사는 사람들인갑네.
너도 똑같은일 당해보길 바람.
고치는동안 렌트할테니 해달라는데
왜 늘 피해자가 애원하는 모습이되어가는지..
잘처리되시길바라겟습니다
아직 오시지 않았군요..
곧 그분이 오실겁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그리고 자차 후 구상권 청구 오래 걸리니 어쩌니 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 안걸리더군요.
자차 수리 아니면 렌터카라고 해서 불이익 될건 없습니다. 그리고 롯데렌터카는 반납형과 반납또는 인수가 가능한 상품이 있습니다. 무조건 인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차량 감가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50만원 면책금 내셔서 수리받으시고 나머지 금액은 킵 하셔도 됩니다. 아니시면 지금처럼 원하시는데로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가상각에 대한 보상은 격락손해보상 이라고 합니다. 신차를 기준으로 사고에 대한 불이익을 보상받는 제도인데 출고 후 5년까지, 사고 후 3년까지 가능합니다.
저도 예전에 렌트카 좋은 거 받아서 오래 타볼려고 서비스 센터에 길게 좀 해달라고 하니까
딱 짤라서 말하고 2~3일만에 했어요...
범퍼, 타이어, 왼쪽 휀다, 라이트 수리였습니다
차대차 사고인데?
피해본 인피니티는 모텔에서 해주는게 맞는것 같고요
질질 끄는 사람들은 계속 끌어요. 기한 정해서 이때까지 안되면 무조건 신고(언제까지 해달라. 알았다. 기한되었는데 왜안되냐. 조금만 기다려달라. 기다리면 또 시간끌죠~. 몇 번 당해보니 피해자 말 들어주는 건 내 피해가 없는 선까지~)
결론은 사람은 상대방이 불쌍하다 딱하다 생각하고 배려를 하려하면 한도끝도없으며, 그걸 뛰어넘어서 자기가 갑이되려하는거같습니다.저도 이번일을 겪으면서 대학생이고머고 옆집이고머고 형사고발해서 그자리에서 벌금에 합의금에 견적비를 받을걸 후회하고있습니다.
글쓴이분도 인정사정 볼것없이 하고싶은대로 최대한 하세요. 그게 나중에 후회 안하실겁니다.
사업소가서 얘기하던중 주유구쪽 아니어서 참 다행이라고 그쪽찼으면 짤라서 판금했었어야 했다고 하던데, 글쓴이신분은 안탓갑네요. 감가상각도 최대한 받으셔야합니다. 견적비를 제외하고.
판금으로 충분히 가능하고, 쇼버와 트레일링암등이 꺽이지않은 상태에서 디퍼렌셜까지 견적에 넣다니요.
디퍼렌셜까지 넣을려면 조인트와 허브까지도 다 넣어야 하는데,
모텔 사장의 태도가 문제네요.
이윤의 대부분은 사장이 가져가면서, 직원을 내세우고, 뒤에서 해결하려 하다니...
이윤은 사장이, 책임은 직원이 지나요?
당연 저런 일을 직원에게 하게끔 한다면, 적정한 월급도 주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보험도 확실해야죠.
직원이 잘못한건 맞지만, 직원에게만 책임과 보상을 돌린다는게 말이됩니까?
글쓴이 심정은 이해합니다. 얼마나 속상할까요?
아우디센터는 그런 심정이해없이, 보험처리, 렌트처리, 부품처리로 돈만 벌려하고,
모텔사장은 책임 전가하고, 직원은 보나마나 월급 저질일텐데, 살자고 사장이 시키는대로만 해야하고,
아~ 안타깝습니다. 추천드려요
직원이 업무중 사고냈으면 사장이 처리해주야야지 사장마인드가 여인숙 운영하다가 왔냐..
그것만 보세요.
좋게 좋게 넘기기엔 차량 피해가...
그리고 차량이 문제가 생겨서 수리할 때
저라도 개인이 운영하는 어딘가에 맡기는것 보단 해당 차량의 센터에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뭐랄까?... 내가 아는데 가서 비싸게 해서 사고낸 이에게 눈탱이 준다... 란 오해가 받을 수도 있고..
가해자 아는데 가서 너무 말도 안되게 대강 수리해서 싸게 때운데... 서로 오해 살수 있으니...
정식 대리점에서 비싸게 부른다고 칭얼 대면 수리점에 대고 뭐라고 해야지 차주에게 징징 대는건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렌트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사고가 났고 사고를 수습해야하기에 가해자는 최선을 다해 수습을 빨리 끝내줘야지 렌트비라도 아낄테니 얼른 끝내시고
서로 찡그리지 않았음 좋겠네요.
그냥 FM 대로 처리 하시기 바람니다
모텔 사장은 아무런 책임도 없고??????
민사 가세요.
위와같이 답장 보내시면 됩니다
사고 처리 및 협상 등에 관한 부분은 렌터카에서 가입한 보험 회사 직원이 잘 처리하던데요.
사고 나면 레커 불러서 사업소 들어가고, 말꺼내지 않아도 대차 여부 묻고..
음주나 대인 등의 개인 합의가 필요한 게 아니면 대차 받으시면서 수리될 때까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는 거 아닌가요?
자차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하면 렌터카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잘 처리하던데요.
가해자가 배째라는 심정은 알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렌터카 회사의 처리 방식도 너무 안일한 것 같네요.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78522
쓰레기는 쓰레기들끼리 붙여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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