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해 진영에 서식중인 야동초경입니다.
황당하기 보다는 조금만 신경쓰면 지킬수있는데 그걸못지키는 사람때문에 열받아서 몇자적습니다.
어제 민방위훈련이있었습니다.
조금 일찍마쳐서 집에 가다가 빵좀사갈생각으로 집근처 진영신도시에 위치한 파x빵집에 갔습니다.
들어가는길이라 뒤쪽 공터에 주차해놓고(파x빵집 뒷편) 길건너 화장품가게 간다고 신호기다리고있었습니다.
이윽고 보행자신호 떨어지고 건너갔습니다. 제가 건널때 애기들도 있었고.. 암튼 그런상황임...
건널려고 하는데 sm3 이 좌회전하더군요 애기들 보행자신호걸리니 뛰더군요 찐짜 한순간이었습니다;
찰나의 순간에 애기 잡긴했는데 운전자분쳐다 보니 '뭐 어쩌라고' 이런표정이더군요
옆에가서 뭐라하니 안부딪치면 된거아니냐? 그러더군요...
하... ㅆㅂ... 50대쯤되어보이던 김기사님이시던데...
아무튼 자기밖에 모르는 그런 사람보니 짜증이 확나네요
저도 뭐 완벽하게 지키지는 못하나 되도록이면 10에 9은 지킬려고 노력합니다. 보행자신호는 보행자가 우선이니깐요...
보배 행님들 이하 동생님들 운전자가 지켜야할건 지켜야하고 차에서 내리는 순간 운전자 본인도 보행자가 됩니다.
조금 일찍 가자는 생각보단 안전하게 가자 이런마음가졌으면하네요
이상입니다.
그런 마인드는 운전에 안좋죠
본인도 차만 타고 다니는 거아니고, 가족이 없는 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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