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 애들 유치원 등원시키는데
일방통행로에서 중학생 정도 된 아이가
차를보고 멈춰서더랍니다
그래서 슬슬가는데
갑자기 움직여서 사이드미러에 톡
부딪혔다고 합니다
(차 지나가면 사람1명 다닐수있는 골목)
아이가 사이드미러에 닿길래 내려서
괜찮냐고 다친데 없냐고하니 애가
괜찮아요하고 그냥가버렸다고..
그런일 있으면 연락처 꼭 주고 받으라고
교육시켰건만...
바로 112 전화해서 신고하라고 했습니다
마눌님이 112에 신고하니
경찰서로 가야한다고 해서
파출소는 안되나해서 파출소로...
파출소에 가니 경찰서로 가라고..
경찰서 가서 조서쓰고 왔다고 합니다
이제 운전3년차 인데
제가 운전5년 될때까지
초보 붙이고 다니라고 했는데
7년으로 늘여야겠습니다
(주차를 저보다 잘하는건 함정)
여튼..
사람부딪히고 그냥가는일이
발생시 경찰서가서 조서작성하는건
첨 알았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혼나고 하루 힘들거 경험했으니
운전대 잡는동안은 못잊겠죠?
인피가 보통일은 아니라는걸 각인? 하고자
..라고 변명해봅니다 :)
나중에 뺑소니네 머네 하는 골치아픈일 안생깁니다.
안내 감사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
본인생각이 그러해도 배려라는게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김여사 소리 안듣게 운전 살살 잘 하더군요..
과속을 안해서 그렇지.. 규정속도 딱 딱 지키고
흐름 맞춰서 껴들때 껴들고..
차로 변경도 하위차로에서 하나씩하고..
길 잘못들면 "차가 움직이는건데 뭐"라는 마인드로 한블럭 더 가서 유턴하고..
또 뭐있더라... 깜박이 넣는건 의사표시"로 알고 엄청 잘 넣습니다.
음..또..또..
흉기는 싫지만 현다이 자동차에서 나온 주차공식 동영상으로 학습+실전연습하여
한방에 후진주차..
하지만 제가 5년 초보라는 마음으로 운전하라하여 아직도 초보 스티커 달고 살살운전 합니다.
김여사는 맞겠지만.. 그리 못봐줄 김여사 탈출전이라..
사고 대처 경험이 없는것 외에는
바람(바램)만큼 아니 그보다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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