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 놓고 주행하고 있다가 깜놀 했습니다.
뭔 덩어리가 날라와 차와 부딪혔는데 도대체 어디서 날라온건지 감을 못 잡았습니다.
발견했을때는 땅에 한번 튕겨 제 쪽으로 오는 물체가 보였고 막연히 앞차에서 떨어진 것이던가 밟은 것이라 생각하여
차량 넘버만 확인하였습니다.
집에서 영상을 보니 첨엔 반대편 도로변에서 누가 뭘 던진것 같기만 했는데 앞 차량의 타이어 부분을 확인해보니 차량이 지나간 직후 붕 떠서 포물선을 그리며 땅에 떨어졌고 그 다음 제 쪽으로 튄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앞 타이어에서 밟았거나 운적석에서 버렸거나... 각도가 그렇게 보이네요.
나름 거리도 확보했다 생각하고 과속도 아니기에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애매하네요.
앞 차량을 수배하여 이야기 해보아야 하는지 봄사에 연락해 알아서 처리하게 해야 하는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트럭은 낙하물의 주인을 찾거나 해당 도로의 관리주체에 구상하거나...
블박상에서 트럭이 밟아 팅긴것이 확인 가능하면 경찰서에 사고 접수하시길
다만 블박님이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여부에
일부 과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하기 어려운것은 책임 없음
경찰: 민사 가던가 보험이랑 이야기 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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