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메가바이트께서 장사치들 숨통 틔워주시려 헬게이트 오픈을 시전하시어
온나라 도로에 언제 묻지마 살인을 할 지 모르는 대인병기들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기능시험이 다시 보강되었다곤 하지만 간소화 이전에도 적정 기준에 한참 못미친다고 봅니다.
'자동차운전면허(이하 운전면허)'는 나라에서 공인한 [국가전문자격증] 입니다.
이력서에도 한 줄 당당하게 차지할 수 있는 대단한 녀석이지요.
보배님들은 운전면허 쉬이 따셨을걸로 예상합니다만 면허시험에서 수없이 고배를 마시고
운전면허 소지자를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그걸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운전을 못한다면,
의사면허를 가진 사람이 수술을 못하는 것과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전도 타인은 물론 나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의사가 수술을 집도하러 들어와서
"아 제가 의사면허는 있는데 수술은 잘 못해서..." 라며 자신없는 얼굴을 하고
"여길 째야되나... 저길 쨀까? 어이쿠 동맥이 있는걸 못보고 쨌네? 동맥이 왜 거기 있지?"
하고 있는게 상상이나 되십니까?
의사도 물론 초짜는 미숙할 수 있고 사람이니 실수할 수 있지만
의사가 아예 인체 구조나 작동원리도 모르고 사람 몸에 칼을 댄다면 그게 용납될 수 있는 일일까요?
그거랑 다름없는 짓을 도로에서 벌이고 있는 겁니다.
그런 사람에게 나라에서 '이 사람은 운전을 (똑바로)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자격을 갖추었습니다'라며
면허증을 발급해 준다는게 도대체가 말인지 소인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깜박이키면 무적버프, 어린이보호구역과속, 눈비올때 레이서본능
1차선지박령 ,후진불가 간소화작품이 뭐가더있더라..손가락보다는 많은거같아요 ㅋㅋㅋ
이번 명절에도 어김없이... 남의 동네 왔음 주차매너는 지켜야지... 바로 3m 옆에 주차장 텅텅 비었는데도 입구에다 떡~ 주차해놓는 심보는 어찌 이해하라는 건지...
편도 1차선도로의 중앙선은 지차 유도선인지... 반대편에서 차가가도 당췌 지 차선으로 들어갈 생각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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