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얘기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부터 다짜고짜 옆집 여자가 찾아와서 자기 차 왜 박았냐고 따지더랍니다.무슨 얘길 하는 냐고 하니깐 자기가 차를 며칠 세워뒀는데 동네 수소문해서 목격자 찾아 내니 트럭이 지어박고 갔다고 했다고 지인이 트럭을 타고 다니니 바로 가해자로 지목하더랍니다.설령 부딪혔더라도 승용차 뒷범퍼와 휀더가 찌그러질정도인데 못느꼈다 할 수도 없고 지인 차에는 아무 흔적이 없습니다.
지인이 부딪히고 그냥 도망갈 인성도 아닙니다.지인은 열받아서 블박 칩빼서 김여사에게 직접 확인하라고 줬다고 합니다.블박확인 후 목격자 연락처 달라고 한 상태입니다
요약)김여사와 목격자라는 사람이 트럭이라고 단정 짓고 지인을 가해자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리고 지인이 아니라는게 밝혀지면 김여사와 목격자를 어떻게 처리할까요?
미친 노인이 신고한건데 사과는 끝까지 못받음.
그 노인한테는 욕빼고 할 수 있는 모든 말 다 퍼부어서 부들부들하게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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