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구정 연휴때 상대방(법인택시100%과실)의 후방추돌로 지금 사업소에 입고중입니다.
차량은 그랜저 hg300 가솔린(2012.03)이고, 작년 보험가액 1880만원입니다.
견적은, 약 760만원이고, 향후 추가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수리기간 약 4주 잡고요...
처음엔, 3만km 주행거리고, 밋션교체후 한달되었고, 엔진,mdps,등등 보증수리 많이 받은차이고
애정도 있어 수리후 타려했는데 수리기간도 길고, 신경쓰이고 해서... 처리할까 생각중입니다.
검색해보니, 전손 처리글도 있고, 확대전손, 분손 등의 글들이 있는데 제 경우도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사진 추가합니다. 사고났을때엔 저도 범퍼만 교체일줄 알았지요...ㅠㅠ
현재 가견적이 800이니 1000되는거 아닌가 해서요...ㅠㅠ
범퍼말고 어디가 더 이상이있는거죠?
리어패널 교체, 트렁크 교체, 리어 휀다판금이라더군요.
리어 휀다는 기스하나 없던데, 판금해야 한다네요? 문콕도 없는데 어딜 한다는지 저도 의문입니다.
이게 800넘게 수리비가 들다니... 수리센터.. 오지네..
잘라내고 용접한다니 차에 대한 애정이 식어가네요 ㅠㅠ
님이 말한거 합치면 300 충분합니다...........
현대 사업소인가요?
사업소에서 저런 양아치짓은 안할텐데;;
사진에서만 범퍼만 처럼 보일뿐... 공업사도 문의하니 많이 차이 안났습니다. ㅠㅠ
수리해서 탈까 했는데, 사고 생각날거 같아 그냥 처리하고 싶은데 손해를 안볼순 없으니, 덜보고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백판넬은 펴거나 잘라 교환하면되는데요
저정도 파손은 애교입니다
저런거가지고 애정이 식느네 마느네 그럴게 아니구요 수리만 잘하면 원래 그상태 그대로 잘 달려주는 기계일뿐입니다
차 결벽증이 심하시네요 ㅋㅋㅋ
수리기간도 오래걸리고, 공제에서도 엄한 소리 하니까, 빨리 합의하고 끝내고 싶어서입니다.
일단 리어패널은 교체한댔고, 트렁크도 교체라하는데, 다들 성능엔 문제없을거라 하지만...
공제측에서 차량 가져가고 적당한 차량가액 주겠다면, 손해지만 넘기고 다른 차를 구입할까
생각도 해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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